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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없는 우체통

[스크랩] 친구야 우째 지내노

작성시간16.04.22|조회수239 목록 댓글 8

친구야  우째지내노

아직도  맞고사나 너희집사람 성격도 애지간 하더라

 제주도 왔삐라 설마 잡어로 오것나

맞아가며 언제까지 살끼고 고마 왔삐라

  배곱세치밑이조을때도 잠시고

 얼라들 아장아장 걸을때 품안에자석이고

 돈벌어줄때 목아지 힘주지 퇴출되고

직장 떨어지면 고마 끝아이가

 오이라 낚시해서 한라산 휜병 이맛있다

초장만 있어면 싱싱한 회에 술한잔 하자

니는내가 부럽다 했제 

 하늘간 마누라가 보고싶을때가좋았다

 오래되니 얼굴 생각도 안난다 인자 오이라

아파트 팔아서 반쪽주고

 반들고 와서 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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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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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시간 16.05.15 아 이고~
    맞고 살면 우잡니꺼~ㅠㅠ
  • 작성시간 16.05.19 갈등생기네요.
    오찌살몬 남은인생 본전이나 할까요?
  • 작성시간 16.06.13 유구무언? 씁~슬 합니다.
    와! ~이리 변했습니까? 에 ~ 휴
  • 작성시간 16.07.28 ㅎㅎㅎ 그래도 될란ㅇ가? ^^
  • 작성시간 17.01.16 그렇게 살아보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친구랑 바다랑 산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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