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작성시간14.05.12|조회수71 목록 댓글 0

 

    동상이몽 최명운 헤아려 판단하지 못함이 만감이다 선홍의 장미꽃으로 활짝 펴 맵시 마음껏 뽐내고 싶은데 마음과 행동이 교감만 이루고 맞닿거나 엇갈림의 교차만 연속이다 신록은 급속도로 푸르게 어울린다 하늘과 바다는 공허한 멈춤 같은데 세상은 몰라보게 변하고 있다 동상이몽 꿈을 꾸는 나는 오월의 자락에서 원초적 욕망을 갈구하며 내적인 소설 줄거리만 달달 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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