솟대, 새가되어 날다

작성시간14.07.04|조회수55 목록 댓글 0

 

 

얼마전 있었던 솟대 전시때 세월호에 관한 언급이 있었습니다.

평화를 얻고자 하는 마음을 함께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세월호 참사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라는 염원으로 한마음이 되었습니다...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세월호 침몰사고가 일어난지 오늘로써 80일째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슬퍼하고 분노하고 자책하고 아파했습니다.

그러나 세월호 유가족을이 가장 두려워 하는것은 이일이 잊혀져버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노란 리본을 단 이유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마음의 표현이었습니다.

이제 지방선거가 끝나고 월드컵이 진행되면서 유가족들이 가장 두러워하는 잊혀져가는 시기가 찾아온것 같습니다.

얼마전 유가족들을 만났을때, 그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 제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함께 해 주었으면 합니다.

가족들에게도 서명받고 회사에서도 서명받고 온라인에서도 서명받고

그렇게 해서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아무런 참여를 못해 미안했다면 지금 필요한 이 일에 힘을 모아주셨으면 합니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 제정이 공허한 약속이 되지 않도록

1000만인 서명운동에 참여해 주세요.

 

[온라인 서명하기] http://www.jungto.org/sew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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