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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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에 비가 내리면 감춰둔 기억이
내 맘을 적시고
잊은 줄 알았던 사람 오히려 선명히
또 다시 떠올라
내 사랑아 사랑아 그리운 나의 사랑아
목놓아 불러보지만 듣지도 못하는 사랑
내 사랑아 사랑아 보고픈 나의 사랑아
그대 이름만으로도 베인 듯 아픈
사랑아 내 사랑아
창가에 어둠이 오면
숨겨 논 추억이 내 맘을 밝히네
내 사랑아 사랑아 그리운 나의 사랑아
목놓아 불러보지만 듣지도 못하는 사랑
내 사랑아 사랑아 보고픈 나의 사랑아
그대 이름만으로도 베인 듯 아픈
사랑아 내 사랑아
우리 함께 웃음 지었던 순간
우리 함께 눈물 흘렸던 순간
이제 그만 보내지만
내 사랑아 사랑아 고마운 나의 사랑아
내 전부 다 지운대도 가슴에 남겨질 사랑
내 사랑아 사랑아 소중한 나의 사랑아
내 숨이 다 할 때까지 간직할
나의 사랑아 내 사랑아
석양을 등진 채 잊으려 눈감아
애써 널 외면하면 할수록
아스라이 밀려오는
지난 추억은 샘물처럼 솟아난다.
서서히 석양은 식어가고
비바람에 꽃잎 다 떨군 벚나무는 처연한데
벚꽃 떨어져 달빛 외로운 숲속에
철없이 뛰노는 한 쌍의 저 노루
절로 내 눈이 따라 간다.
감미로운 음악도
날 위로하지 못하는 이 밤
아,내 사랑아
별처럼 수 많은 사람들
그 중에 너를 만나
도려낸 듯 내 심장의 통증으로
어제처럼 이 한 밤,
난 또 잠 이루지 못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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