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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제주권 매물

천년고찰 선운사지척 고창 /토408평/건24평/1억6천5백만원

작성자아름다운 전원개발|작성시간18.11.22|조회수352 목록 댓글 1


먹구름이 덮이고

비가 아닌

눈보라가 몰아치니

어느새 겨울이 왔나 봅니다.

 

본 공인중개사의

사무실이 위치한

평창군 방림면 여우재 정상에

짓눈개비를 포함한

비가 내리는가 싶더니

어느 새

백설이 휘날리는데

밤이 깊고 기온이 떨어지면 

산야로가 백설에 덮일것 같습니다.

 

3일 전,

전북 고창에 계시는 분이

미륵에 성지

도솔산 선운사와 멀잖은 곳에

황토벽돌과 편백나무로 마감한 

멋진 전원주택의 

매매를 의뢰하여

현장을 답사키로 하였습니다.

 

너무 장거리라 걱정도 되지만

애마에 몸을 싣고

5시간 여 운행 끝에

드디어 현장을 확인 하였습니다.

어떤 지역에

무엇으로 지은 집이길래

거기까지 갔을까?


명세를 확인 하시고 

취향과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현 장 위 치 : 전북 고창군 아산면

토 지 면 적 : 1,349㎡(약408평)

건         평 : 79.1㎡(약24평)

매         가 : 일억육천오백만원정(\165,000,000)

 

 

 

네비게이션을 보니

매물 현장 3∼400m 전방입니다.

본 공인중개사도

이곳 고창군은 처음입니다.

2018년 현재

고창군의 세대수는 28,788호

인구는 남 28,305명

여 28,900명으로

전체 인구는 57,205명이며

고창의 특산물로는 

"소변을 보면

요강을 뒤엎게 한다"

하여 붙여진 이름에

복분자 술과

향기 좋고

당도가 빼어난

고창 수박이 유명 하지요?

 

앞에 보이는 산이 별스러워

차에서 내려 한컷 올려보는데

비학산이라 이름하여진 산입니다.

매물 현장에서

불과 2∼300m 거리에 위치하고

비학산에 올라가면

도솔산 선운사를 바로 볼수 있겠다 생각 됩니다.

 

산도 나이가 들면 

탈목 현상이 생기는 걸까요?

산이 그리 높진 않지만(해발 336m)

보시는 바와 같이

하단부 부터 8부 능선까진

소나무며 잣나무 등

이름모를 갖가지 수목이 우거져 있는데

정상은 완전 대머리네요.

 

 

 

평창이나 강원지역 매물을 올릴적엔

현장까지 오가는 길을 촬영하고

산야에 굴곡진 틈새까지 헤집어 보곤 하는데

이곳 고창은 거리도 너무 멀고

해가 저물기 전에 도착해야 한다는 생각에   

전방만을 주시

악세레타를 밟다보니  

어느새 매물 현장에 도착 하였네요.

주인장의 말씀만 듣고

찾아왔는데 생각보다

훨씬 괜찮은것 같습니다.

 

 

 

매물 현장입니다.

주인은 안계시고

대문 앞에 강쥐 한마리가

낮선 나그네를 경계

꼬리를 감추며 짖어됩니다. 

주인장은 10여분 후에 도착 하신답니다.

 

본 매물에 주인장은

말씀만 드리면

금방 아실만한 양봉에 전문가 이십니다.

 

혹여 본 매물을 매입

이곳으로 오시는 분이 

양봉을 하신다면

책임지고 지도

기술 전수를 하여

양봉 만으로도

전원 생활을 충족 하실 수 있도록

해 드릴 생각과

자신이 있다고 하십니다.

 

물론 본인의 노력이 당연 필요하겠구요.

또한 본 토지가 부족하여

농지가  더 필요하신 분은

주택 근처에

필요하신 농지도

준비해 드린다 하시구요.

 

본 공인중개사도

주인장에게 부탁

기술 전수를 받기로 하여

내년부터 양봉을 해보려고 합니다.

 

 

 

남쪽나라는 역시 포근 합니다.

마당 한켠에 심어진 국화인가요?

아직도 이런 이쁜 꽃들이

강원하고도 평창에서 온

낮선 중개사를 

화사한 미소로 

반겨 주고 있습니다.

 

 

 

따스한 햇살에

복스런 미소에

코끝을 스치는 향기가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합니다.

 

 

 

주택 우측편에 아궁이가 있습니다.

보통 안방 한곳이나

찜질방을 사용코자 하는 방에

구들장을 시공하는데

여긴 안방  작은 방

모두에 구들장을 시공 하였습니다.

물론 보일러도 함께 시공 하였구요.

금년 여름 본 공인중개사의 주택에도

구들장을 매입

찜질방을 시공 하였는데

비용도 상당하고 시간도

장난이 아니드라구요.

오늘같이 눈이 내리거나

비가 오는 날

아궁이에 장작을 넣어두고

아랫목에 누워보면

일반 보일러의 온기와는 

그 느낌과 감성과 기운이 전혀 다릅니다. 

무더운 여름에도

따뜻이 데워진 구들장 방에 들어가면

더위가 느껴지지 않고

심신이 포근하며

방바닥을 등지고 눕고 싶은 생각이 

간절 해 진답니다. 

느껴보신 분만이 아는 사실이지요.

 

 

 

-대문 바로 왼쪽에 멋진 단풍나무-

하루 하루 기온은 낮아지고 

가지 많은 잎새에 바람잘날 없다지만

이제 몇잎 남은 잎새들

가지를 떠날 생각에

허전하고 쓸쓸한 마음

가실길이 없는 듯......^ ^

마지♩♬♩막 잎새

 

 

 

주인장 너무 바빠

잔디를 다듬지 못했다는데

그래도 깨끗합니다.

아주 잘 길렀지요?

마당앞에 반송도 잘 자랐구요.

현재시간 3시 30분 경

햇살도 따스하고

마을이라 하지만 도합 4가구

조용하고 한가로운 곳

전원생활이나

간혹 간혹 산행을 즐기면서

흙내음과 더불어 생활 코 자  

설계하시는 분에게

딱 좋은 그런 매물입니다. 

 

 

 

-주택 우측 아궁이가 있는 쪽-

대지는 200평이 조금 넘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대지 둘레의 울타리는

거의 전부가 사철나무 울타리.

 

 

 

주택을 매입하신다면

화목은 당연히 인수 하여 주신다 하구요.

요즘 화목 한차에 100만원 합니다.

빠게놓은 화목은 200만원.

 

 

 

-아궁이가 넓어서

원만한 나무는 한입에 삼켜 버린다니요-

 

 

 

목조와 황토주택이지만

목재가 거의 통나무 수준입니다.

본 공인중개사

목재에 대하여 전문은 아니지만

시공된 목재 중 용마루를 제외한 거의가

편백나무라고 합니다.

나무 중

편백나무 향기가 제일이라하며

힐링을 도와주는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발산 된다고 하지요?

 

 

 

어떻습니까?

본 중개사의 설명이 필요없이

아주 튼실이 지어 졌다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마당에서 대문을 향하여 바라본 모습-

 

 

 

-주택 좌측 창고-

창고 앞에는 장독대를 준비해 두었습니다.

주인장이 거주하는 주택은 10여분 거리에 있는데

목적이 있어 본 주택을 매입하였으나

사정이 바뀌어 손해를 감수하고

매물로 내 놓으셨습니다.

사정이란.....?

 

 

 

농업을 위하여 시골에 오신 분들이라면

마당에 이런 잔듸가 필요 할까 싶기도 하지만,

잔듸를 가꾸는 일도 많은 일손이 필요합니다.

어디서 어떻게 날아 왔는지

아무도 찾지않는 바람부는 언덕에 

이름모를 잡초야....♬♪  

잡초  정말 질깁니다.

"잡초같은 인생이라"

본 받을 만 하다......ㅋㅋ

 

 

 

-주택 정면-

 

 

 

-주택 좌측-

아궁이가 2개소 입니다.

대문으로 들어오시면서 안방 아궁이와

마당을 지나 주택 좌측 이곳에 1개소

당연 구들장이 시공된 방이 2개소

아랫목을 차지하고자 다툼은 없을 듯.

 

 

 

대봉감 아시죠?

까치밥이 아니고

2개가 남았는데

본 공인중개사가

인마이 포켓.

 

 

 

감나무 사이를 비집은 햇살

어느 시인인가 

대나무 사이를 오가는 햇살은 

어여쁜 처녀의

눈길을 방불케 한다고 하였는데

감나무 사이를 오가는

햇살의  색갈 또한

너무 아름답고 신비롭습니다.

 

런 느낌을 언제 받아 보았는지

정신없이 사방을 누비다 보니

평시에 느낄 수 없는 감정을

이곳 고창에서 

새로이 느껴 봅니다. 

 

 

 

대문 바로 앞에

200여평 전입니다.

이곳에 주택을 신축하여도 하지만

금년에는 고구마를 심었드라구요.

토심도 아주 좋습니다.

 

 

 

우측에 보이는

컨테이너가 있는 토지도

매물에 속하는 토지.

 

 

 

처음 사진에 올렸던 비학산

높이는 330여m 집에서도 바로 지척으로 보이네요.

주변이 모두 산으로 둘러싸여있고

소나무도 엄청 많습니다.

나무가 많아야 피토치드가 넘쳐

건강도 치유하고 절로절로 힐링입니다.

 

 

 

보시는 바와같이

본 주택 주변으로

감나무 사과나무 등

여러 과실수가 식재되어 있으며

지금도 두어 광주리의 대봉이

따스한 가을 햇살에 

말랑 달콤한 홍시로 변하고 있습니다.

 

매물과 관련 

수시로 문의하시는

인터넷은

초고속 광케이블 망 이구요.

 

"백제 위덕왕 24년 (577)에

고승 검단선사가 창건한것 같다"는  

도솔산 선운사는

미륵에 성지로

빼어난 자연환경과

많은 불교 문화재가 있는

1500여년 역사의 고찰로

사시사철 참배와

관광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유명 사찰입니다.

단풍에 물들인 사찰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도 절경이지만

백설과 한파에도 붉은 꽃을 피워내는

동백꽃의 자태는

멋진글로 표현 코 자 하는 시인들과

묵객들의 발걸음도 인산이라 합니다.

선운사는

본 주택 후면 야산을 넘어

등산로를 따라

3.5km남짓한 거리에 위치하며.

 

조깅삼아

1km 남짓한 거리에는

둘레가 6.2km에 달하는

커다란 저수지가 있어

혹여 산중에 갇혀 사는 것 같다거나

기분이 답답타는 생각이 삐집할때

도보로 10분이면 도착

저수지 둘레길을

한바퀴 돌아올 수 도 있겠구요.

주변에 저수지와 바다가 가까워

취향에 맞는

낚시를 하실 수도 있겠고

민물 낚시를 즐기시는 분이시라면  

새벽에 일어나 조깅삼아 10여분 거리의

저수지를 찾아 한칸 반대

낚싯대 한대를 던져놓고

한눈금의 빠알간 찌가 

수면을 딛고

천천히 솟아오르면

히이 야.....♬♩

이 기분 가슴과 손이 저려오고 

표현 치 못할 희열을 느끼실겁니다.

 

아차,

매물 주택에서

서해안 고속도로 톨게이트까지는

차량으로 약 10여분 거리이며,

대형 종합병원은 아니지만

병원이나 마트, 농협 및

재래 시장은 차량으로 5분여 거리로

도심과 비교해도

이런 정도는 불편이라 생각 치 않겠지요?

 

 

 

본 공인중개사가 거주하는

강원도 평창 들녘엔

사진처럼 싱싱하고

푸르른 소채가 있을 수 없지만

역시 따뜻한 남쪽은

푸르름이 싱그럽고 풍요롭네요.

 

 

 

현관앞 데크

한쪽 켠의 의자에 앉아

일광욕을 즐겨도

손색없는 따스한 햇살.

 

 

 

내부도 구경을 하셔야죠?

좌측으로 주방이고

우측에 안방입니다.

좌측 주방 옆으로 작은 방

앞에 보이는 문으로 나가면

좌측에 작은 방 아궁이가 있구요

우측에는 간이 주방과 우측으로 나가면 창고와

안방 아궁이가 있는 곳으로 나가는 문도 있습니다.

 

 

 

-주방 옆 좌측이 작은 방-

 

 

 

-작은 방-

벽은 황토 벽돌을

이중으로 쌓았습니다.

도배를 하지 않아도 되는데

도배까지 하셨네요.

모두의 취향이 동일하지 않기에.....ㅎㅎ

 

 

 

-작은 방 천정-

 

 

 

-작은 방에서 안방을 향하여-

 

 

 

 

 

-주방에서 도어를 열고 간이 주방-

 

 

 

간이 주방을 지나 보일러실 겸 창고

맞은편 보이는 문을 열면

주택 우측편 마당이며

아궁이가 있고

화목이 쌓여있었던 곳

 

 

 

-주방문을 열고

좌측편에 작은 방 아궁이가 있는 부엌-

 

 

 

건축 허가 평수는 약 24평이나

보시는 바와 같이 처마를 기점으로 1m 가 넘게

처마를 이어달아 내부로 만들었습니다.

실평수는 30여평이 넘는 면적.

 

 

 

 

 

 

-화장실

욕조는 설치 치 않았구요.

샤워를 할수 있도록 커튼을 설치-

 

 

 

안방입니다.

역시 보일러로 물을 데펴

난방을 하기 보담

아궁이에 화목을 넣어

구수한 목재연기와

훈재 내음이 피어나는   

구들방의 향기가

정겹습니다.

화목을 너무 많이 넣어

바닥이 익어 버렸는가.

 

주인장 기꺼이 이를 다시 보수

깨끗케 해 놓으시겠다고 하시어

신축을 한 집도 아니니

괜찮다고 하여도

한사코 하시겠다고 합니다.

 

 

 

-안 방-

 

 

 

-목재와 황토 벽돌만을 사용 집을 지었다니

특유의 흙과 나무향으로

호흡도 아주 편안 합니다.

 

 

 

-거실에서 마당을 향하여-

 

 

 

강원도 평창에는 감나무가 없습니다.

이곳 고창에서 빨간 감나무를 보니

부족함이 없는 

풍족한 느낌과

시골의 아름다운 정취가

바람속에 흩날리구요.

 

 

 

-뒤 안-

사철나무도 꽃이 피는가요?

꽃 몽오리가 맺혀 있는데

사철나무 꽃은 보질 못해서요.

암튼 강아지 한마리도 들어올 틈이 없이

울타리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듯

보기도 좋지만

빈약이나 궁색함이 없이

풍요로운 느낌에

여유가 물씬한 그런 기분입니다.

 

거리가 멀어

현장 답사가 쉽잖을 것 같아

나름 잔소리가 길었습니다.

매물과 관련한 내용은 여기까지구요.

 

 

막상 전원 생활을

계획 하시다가도

자금이 넉넉찮으신 분들은



염려와 걱정이 

앞을 막기도 할것입니다. 

무엇인가 해야 하는데

마땅한 기술도 없고

생활은 해야하고

위에서 말씀드렷드시

혹여 양봉을 해보고자 하시는 분

100여통에 벌만 기르시면

생활에 하자가 없도록

책임지고 지도해 주신다는

약속입니다.

이런 기회 쉽잖습니다.

말만이 아니라구요.

본 공인중개사 보증합니다.


 


본 매물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아름다운전원개발

033-332-0054

010-3372-4949

공인중개사

황 성 남에게

전화주시기 바라구요.

아울러 정선 전원주택지와  

전원주택. 평창전원주택지와 전원주택

영월 전원주택지와

전원주택에 관한

궁금한 사항도 

공인중개사

황 성 남에게 전화주시면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시는 사업과

행복한 가정을 위해

기도를 잊지 않겠습니다.



홈페이지/카페링크: http://blog.daum.net/ju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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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약산~ | 작성시간 18.12.09 가격이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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