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BC 나 혼자 산다
차를 이제 막 구매한 초보운전자라도 '엔진오일'에 대해서는 한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만큼 차량관리에 있어 중요한 소모품이기 때문일텐데요.
엔진오일은 엔진의 윤활, 냉각, 방청, 세척까지 담당해 주는 엔진의 혈액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엔진오일 수명도 줄어들기 때문에 제때 교체하는 것이 중요하죠.
이렇게 중요한 엔진오일, 여러분은 잘 교체하고 계신가요? 어떤 주기로 교체하시나요?
다른 사람들은 언제 엔진오일 교환할까?
출처 : 차량관리 앱, 마이클
가장 많은 운전자의 데이터가 쌓여있는 차량관리앱 마이클의 300만 운전자를 조사해 본 결과, 88%의 대다수 운전자가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엔진오일을 교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보통 제조사 매뉴얼에는 엔진오일을 1년 또는 10,000km마다 교환이라고 안내하고 있는데요. (차종마다 주기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주행거리가 많거나 급출발, 급정거가 많은 시내주행 비율이 높은 가혹주행 상황에서는 제조사에서 엔진오일 교체주기를 더 짧게 가져가라고 권장합니다.
가혹주행 엔진오일 권장 교체주기 (차량 매뉴얼 참고)
<가혹주행에 해당하는 경우>
엔진오일 제때 안갈면 큰일날까?
엔진오일을 오랫동안 교환하지 않으면 슬러지(찌꺼기)가 엔진 내부에 쌓이게 될 수 있습니다. 이는 곧 엔진 성능 악화를 유발하고 소음, 진동에도 악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의 윤활 기능이 저하되어 마찰이 심해지고 엔진 출력이 떨어져 연비도 낮아지게 되죠.
극단적인 예시지만 4만km 동안 엔진오일을 한 번도 갈지 않으면...
최근 들어 엔진 소음과 진동이 심하고, 엔진오일 교체한 지 오래 되었다면? 지금이 바로 엔진오일을 교체해야 할 때일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 교체, 그냥 정비소가면 끝?
이렇게 중요한 엔진오일, 교체하려고 하면 생각보다 망설여지는게 사실입니다. 내 차 엔진오일 교체 가격은 얼마인지, 내 주변 정비소는 믿을만 한 곳인지 잘 모르기 때문인데요.
합리적인 가격으로 믿을 수 있는 정비소에서 엔진오일을 교체하고 싶으신 분은 주목해주세요.
무작정 방문하기보단
앱으로 미리 알아보자
차량관리 앱 마이클 엔진오일 예약 서비스
무작정 정비소를 방문하게 되면 내가 생각했던 엔진오일 교환 비용과 다르다거나, 업체가 불친절한 상황을 경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전에 앱을 활용해 방문하고 싶은 업체의 엔진오일 교환비용은 얼마인지, 리뷰를 통해 서비스는 어떤지 확인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리 예약하고 가면
대기시간도 없다
차량관리 앱 마이클 엔진오일 예약 서비스
내 주변 정비소 정보를 알아보고 방문했는데 한없이 기다려야 한다면 난감하겠죠.
그럴 경우를 대비해 앱을 통해 미리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예약까지 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앱을 통해 예약하게 되시면 정비소 사장님이 예약시간을 미리 인지하고 대기시간 없이 바로 손님을 받을 수 있도록 스케줄을 조정합니다.
전문 정비사가 알려주는
내 차 상태와 다음 엔진오일 교환일
앱으로 예약할 경우, 정비 후에전문 정비사가 현장에서 쓰인 제품과 내 차의 전체적인 상태까지 점검해서 앱에 기록해드립니다.
교체일을 기준으로 다음 엔진오일 교환일도 알려주고 해당 시기가 도래하면 교체 알림을 주니 까먹을 일이 없는 게 큰 장점이죠.
엔진오일만 제때 교체해도 차량관리의 90%는 완성입니다. 내 차 엔진오일 교체할 때가 되었다면, 앱으로 안심하고 편리하게 엔진오일 예약, 교체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출처 마이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