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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XRT, 우리나라에도 들어온다!

작성자동호인|작성시간22.07.05|조회수55 목록 댓글 0

머지않아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의 색다른 모습을 접할 수 있을 전망이다. <로드테스트> 취재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올해 7월 또는 8월 사이, 북미 판매를 앞둔 신형 팰리세이드 XRT를 우리나라에도 선보일 계획이다.

XRT는 북미형 투싼과 싼타페, 팰리세이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모델이다. SEL 트림을 바탕으로 전용 파츠를 더해 겉모습을 오프로더처럼 꾸몄다. 파워트레인과 편의장비는 기존 SEL과 같다.

일반 팰리세이드와 차이는?

기존 팰리세이드보다 한층 투박한 외모가 눈에 띈다. 앞모습엔 다크 크롬 그릴과 전용 스키드 플레이트를 달았다. 범퍼 장식은 무광 블랙으로 마감해 견고한 느낌을 더했다. 지붕에는 아웃도어 활동에 필요한 루프랙을 얹었다. 도어 아래엔 전용 가니시를 덧대 터프한 멋을 살렸다. 20인치 유광 블랙 휠은 국내 판매 중인 N 퍼포먼스 휠과 달리 직선을 강조했다.

팰리세이드 XRT에 대한 구체적인 출시 계획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로드테스트> 확인 결과 XRT는 새로운 트림이 아닌 별도의 디자인 패키지로 나올 전망이다. 북미형 XRT처럼 전용 휠과 스키드 플레이트, 가니시를 마련한다. 기존 XRT 디자인을 약간 손볼 가능성도 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5월 신형 팰리세이드를 출시했다. 안팎 디자인을 다듬고 신규 첨단 안전 및 편의장비를 넣어 상품성을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V6 3.8L 가솔린 엔진과 직렬 4기통 2.2L 디젤 터보 두 가지. 가격은 가솔린 3.8 익스클루시브 3,867만 원, 프레스티지 4,431만 원, 캘리그래피 5,069만 원이다. 디젤 2.2는 익스클루시브 4,014만 원, 프레스티지 4,578만 원, 캘리그래피 5,216만 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출처 로드테스트 글 최지욱 기자
사진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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