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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관리가 쉬워졌어요" 3가지만 기억하기!

작성자동호인|작성시간23.01.09|조회수44 목록 댓글 0

숙달된 운전자와는 달리, 이제 막 면허를 따거나 새 차를 산 초보운전자들은 내 차를 어떻게 관리할지 막막합니다. 그런데 전문가 수준은 아니더라도 차량에 대해 기본적인 것들은 파악하고 있어야 문제가 닥쳤을 때 바로 대처할 수 있는데요.

2023년 새해, 헌차가 새차가 되는 차량관리 꿀팁 3가지를 함께 알아볼까요?

 

1. 내 차 '연비' 확인하기

연비는 자동차가 1L로 몇 km의 거리를 가는지 알려주며, 운전자가 얼마나 경제적, 친환경적으로 운전하는지 표시해주는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동시에 연비는 내 차의 상태 역시 나타내 주는 지표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차량관리 앱 마이클, 아반떼 AD 실연비 추이

실제 아반떼 AD 오너들의 실연비는 2달전인 11월보다 1km/L 정도 낮아졌는데요. 실제로 기온이 낮은 겨울에는 오일류의 점도 하락, 타이어 공기압 하락, 하이브리드 차의 경우 배터리 성능 하락 등의 이유로 연비가 떨어지는 추이를 보입니다.

하지만 기온이 상승하는 봄에 접어들면 일반적으로 연비도 함께 상승하는 것이 정상인데요. 만약 다른 운전자들의 평균 연비에 비해 내 연비만 너무 낮게 나온다면? 
나의 운전습관이나 차량의 상태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운전습관에 큰 변화가 없었다면, 연료가 새거나, 엔진오일의 누유로 인한 동력 손실이 연비 하락으로 이어졌을 수 있는데요. 또한 미션오일, 타이어, 브레이크 시스템 역시 문제가 있을 경우, 엔진의 동력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해 연비 하락의 원인이 될 수 있죠. 이런 경우는 가까운 정비소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이렇듯 
내 연비에 대해 알고만 있어도 자연스럽게 내 차를 관리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내 차 소모품 '교체주기' 확인하기

차는 약 3만 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져있고, 그 부품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노후화됩니다. 따라서 차량의 부품 및 소모품들은 일정 주기(킬로수 혹은 시간)가 되면 점검을 해야 하고 필요하다면 교체도 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수많은 부품의 점검 주기들을 일일이 외울 수 없는 노릇이죠.

차량관리 앱 마이클

마이클 어플에 내 차를 등록하면 해당 차종의 정비 목록을 연동해 교체주기에 맞게 알림을 받아볼 수 있으며, 주기가 얼마나 남았는지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 특별한 자동차 지식이 없어도 제때 정비소에서 점검만 받는다면, 큰 문제 없이 차량을 오랫동안 정상적인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데요.

소모품 관리가 처음이라면, 가장 기본적인 엔진오일부터 교체해보세요. 엔진오일은 엔진이 원활히 작동되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오일입니다. 1년 또는 1만km마다 교체해주어야 하며, 제때 교체하지 않으면 엔진 소음과 진동이 커지고 연비가 낮아지거나 문제가 생길 위험이 있습니다!

 

3. 내 차 '리콜' 확인하기

새 차를 산지 얼마 안 됐고, 사고도 안 났는데 차에서 소음이 나거나 갑자기 고장이 난다면? 여간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를 위해 제조사는 차량에서 결함이 발견되었을 경우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책을 마련해 차량 구매자 모두에게 통지하여 수리를 해 줄 의무가 있는데요.

결함의 정도가 안전에 치명적일 경우 리콜, 운행 중 불편함을 주는 정도라면 무상수리를 실시합니다.

차량관리 앱 마이클 "리콜/무상수리 정보"

리콜과 무상수리 모두 제조사에서 운전자에게 통지를 하고 무상으로 수리를 해줘야 하는 만큼, 소식에 민감해야 안전과 비용 모두를 지킬 수 있겠죠?

 

출처 마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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