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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의 안전을 책임진다!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TPMS

작성자동호인|작성시간23.01.30|조회수39 목록 댓글 0

반짝! 이 항아리안에 들어있는 듯한 느낌표 모양의 경고등, 무엇일까요?   
이 경고등은 타이어 공기압에 이상이 있을 때 뜨는 경고등 인데요.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TPMS란?

TPMS란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의 약자로 타이어의 공기압을 감지하는 장치입니다. 타이어의 공기압을 모니터링하여 일정 수중 이하로 낮아졌을 때, 계기판으로 경고 메시지를 보냅니다.   
보통 타이어 적정공기압에 비해 약 20~25% 이하로 떨어졌을 때, TPMS 경고등이 계기판에 점등됩니다.

 

2.TPMS 왜 켜지는 것 일까요?

타이어 공기압은 여러 원인으로 낮아질 수 있습니다.   
우선, 기온이 낮아지면, 압력이 낮아져 공기압이 감소합니다. 겨울철, 기온이 낮아지면 타이어 내의 공기가 수축하고, 이에 따라 타이어의 공기압이 여름철보다 5~10% 감소하게 되고 경고등이 켜지게 됩니다.   
두번째는 비포장도로나 도로위의 날카로운 물체로 타이어가 손상되면서 타이어내부의 공기압이 감소되어 경고등이 점등 됩니다.

 

3. TPMS 경고등이 뜬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만약, 타이어 펑크가 났다면 스페어 타이어로 교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기온에 의해, 혹은 자연스러운 시간의 흐름으로 인하여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아진 경우라면 타이어 리페어 키트, 즉 TMK를 통해 정비소에 가지 않아도 타이어에 공기를 주입시킬 수 있습니다.  

TMK 라는 단어가 생소할 수도 있는데요, 최근 출시된 차에서는 스페어 타이어 대신, 트렁크 밑에 구비되어 있습니다.

TMK를 이용하면, 정비소에 가지 않더라도 쉽게 타이어 공기압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4. 그외 주의해야 할 경고등!

1) 배터리 충전 경고등 : 유독 추위에 약한 차량 부품으로 겨울철에는 내부 전해질 물질의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둔해 집니다.  그리고 장기간 히터 사용과 외부 장시간 노출이 되었을 경우 갑작스럽게 배터리가 방전 될 수 가 있습니다. 배터리 방전 예방법으로 겨울철엔 실외보다 실내주차를 합니다. 그리고 시동을 끄기 3~5분 전 전기장치를 먼저 끄고 주차 후에는 블랙박스 모드를 '주차모드'로 전환합니다. 또 배터리 단자 주변을 청소하고 배터리 주변을 모포로 감싸면 배터리 방전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2)냉각수 저온 경고등 : 엔진 냉각수가 적절한 온도까지 올라가지 않았을 경우 점등 됩니다. 보통 시동 초기에 들어왔다가 주행 시 엔진이 가열되면서 없어지는데요, 혹시라도 주행 중에 계속 점등 되어있을 경우에는 다른 요인이 있을 수 있으니 꼭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도록 합니다.

3)VDC경고등 : 자동차가 스키를 타는 듯한 이 경고등은 겨울철 미끄러운 노면에서 바퀴가 헛도는 경우  자주 깜빡입니다. 차량 스스로 주행이 불안정하다고 판단하여 VDC기능을 작동시킵니다. VDC경고등은 차체 자세 제어장치로 운행 중 미끄러짐,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 등 운전자가 대처하기 힘든 상황에서 차량이 스스로 자세를 제어해주는 장치입니다. 미끄러운 상황이 아닌데 경고등이 계속 떠있다면 센서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정비소에서 꼭 확인하세요!

출처 삼성화재 다이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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