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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거기 있었니? 분명 아무것도 없었는데? 자동차 사각지대

작성자동호인|작성시간23.05.04|조회수37 목록 댓글 0

전혀 보이지 않던 상황에서 갑자기 나타난 차 혹은 보행자. 바로 자동차 사각지대에 가려져 운전자가 인지하기 어려웠던 건데요.

오늘은 안전한 운전을 위해 자동차 사각지대에 대해 착! 하고 알아보겠습니다.

 

분명 아무것도 없었다. 풋브레이크를 떼기 전까지는!

운전 초보 김사원! 안전운전을 하기 위해 언제나처럼 안전벨트도 착용을 확인하고 사이드미러와 백미러, 전후좌우 다 확인을 하고 출발하려는 그 순간! 나타난 어린아이!

특히 초보운전자라면 너무 놀랄 상황인데요!

자동차 사각지대에 딱 가려져 운전자의 시야에 들어오지 않았던 것입니다. 다행히 충돌사고 없이 원만하게 상황은 해결되었지만, 사고라도 발생했다면 눈앞이 깜깜했을 것입니다.

 

자동차 사각지대 그 범위는 어떻게 될까?

우선 ‘자동차 사각지대’란 무엇일까요?

차량에 탑승한 운전자가 장애요인에 의해 인접 차량이나 보행자를 보지 못하는 영역을 말하는데요. 자동차에 탑승한 운전자는 백미러, 사이드미러가 있더라도 자동차의 모든 방향에 대해 인지하기는 어렵습니다.

보통 승용차의 경우는 측면 사각지대가 발생하는데요. 약 5 ˚ ~30 ˚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2.5톤 화물차의 경우 차량의 높이가 있어 전방 1m 정도는 보이지 않게 되며 좌 우측으로 약 30 ˚~40 ˚로 사각지대가 발생합니다.

만약 이 화물차량 앞에 신장 1m 이하의 어린이가 딱 붙어있다면, 화물차 운전자는 눈치채기 어렵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사각지대 교통사고 예방하는 방법은?!

자동차 사각지대는 평소 운전습관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데요.

만약 자동차에 실외 사각미러가 달려 있다면 이를 통해 볼 수 없었던 사각지대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직접 고개를 돌려 정면과 측면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를 ‘숄더체크’라고 합니다.

또한 바른 자세로 운전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시트 안쪽으로 엉덩이를 붙여 앉고 핸들을 잡는 팔은 어깨를 시트에 붙여 약 105 ˚ 정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바른 자세로 앉지 않는다면 브레이크와 가속페달을 안정적으로 밟기 어려워져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 어려워집니다.

그리고 사이드미러를 조절하면 도움이 됩니다.

사이드미러 안쪽으로 1/4 정도 차량의 뒤쪽 부분이 보이도록 하고 하늘과 지평선이 1:1로 보이게 맞춰줍니다.

 

주변운전자와 보행자도 사각지대 사고 함께 예방해요!

그렇다면 주변 운전자와 보행자는 어떤 주의를 기울여야할까요?

 

주변 운전자가 주의할 점

- 대형차량 앞으로 끼어들거나 정차한 차량 앞으로 이동은 자제해 주세요!
정차한 차량이 갑자기 움직일 수도 있으며 비상상황을 대비해 충분한 안전거리 유지가 필요합니다.

- 앞지르기 시 안전 확보 후 앞차의 좌측으로 통행해 주세요!
보통 우측면 사각지대가 더 넓기 때문에 우측 앞지르기 시 사고 위험이 더 높습니다. 따라서 충분한 주의를 기울여 앞차의 좌측으로 통행해야 합니다.

 

보행자가 주의할 점

- 대형차량 근처에 다가가지 않기!
보행자를 확인하지 못하고 정차된 차량이 출발할 수도 있으며. 만약 대형차 근처로 이동했다면 신속히 벗어나주세요.

특히 5톤 화물차의 경우 전방 사각지대는 약 2m로 차량 가까이 있을 경우 운전석에서 보행자를 확인하기 어렵게 됩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화물차나 자동차 가까이에서 뛰어노는 행위는 정말 위험하니 꼭 안전에 유의해 주세요.

 

자동차 사각지대는 모두가 신경 써주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운전자는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도로 위 주변 운전자나 보행자도 미리 조심해 주어 안전 운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럼 오늘도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브 되시길 바랍니다.

출처 삼성화재 다이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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