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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비 상식 22] 주행 중 우드득소리 뚝뚝소리 하체소음 등속조인트 문제

작성자동호인|작성시간23.07.06|조회수42 목록 댓글 0

[자동차 정비 상식 22] 주행 중 우드득소리 뚝뚝소리 하체소음 등속조인트 문제

주행 중 U턴 할 때 하체에서 뚝뚝거리는소리
우드득거리는소리를 들어보신분들도 계실텐데요.

핸들을 완전히 꺾었을 때 하체에서 우드득소리나 뚝뚝소리가 난다면
등속조인트를 의심 해 보셔야해요.

등속조인트는
엔진에서 발생 된 힘을 자동차 바퀴에 전달해주는 역할을하는데

사람으로 치면 관절과 같은 역할을 하며,
차축의 양끝에 위치해 어떤 조건에서도 회전과 조향이 가능하도록 해주죠.

드라이브샤프트라고도 불리는 등속조인트의 고무부트 안에는
그리스라는 윤활유가 들어있어 원활하게 회전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
무리한 작동에도 견딜 수 있게 해주는데

이 등속조인트의 고무부터가 손상 될 경우 그리스가 빠져나가면서 과열이되고
심 할 경우 베어링까지 손상 될 수 있어요.

엔진에서 발생 된 힘을 바퀴에 전달해주는 역할을하는 등속조인트는

커브를 돌기 위해 핸들을 돌리면 고무부츠의 한쪽은 펴지고 한쪽은 접히게되며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서 고무의 노후로 고무부트가 찢어지게되고
찢어지면서 고무부츠 안에 있던 그리스가 흘러나오게 됩니다.

등속조인트 고무부츠안에있는 그리스가 빠져나오게되면

윤활이 제대로되지않아 핸들 조작 후 출발 시
우드득거리는 소음과 뚝뚝거리는 소음이 발생하게되지요.

핸들 조향 시 ,U턴 시 우드득, 뚝뚝 소음이 들린다면

등속조인트의 문제로 정비소를 방문하여 교환을 해주셔야해요.

이렇게 등속조인트의 고무부츠만 손상됐을 경우
예전에는 고무부츠만 별도로 교환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어셈블리로 교환합니다.
뚝뚝 우드득 소음과 함께 진동이 느껴진다면
등속조인트 내부의 손상이 있을 수 있으니 점검 후 교환하셔야해요.

상태를 알고도 계속해서 주행을 이어간다면 등속조인트의 내부 부품들까지
손상되기에 비용은 더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바퀴 주변에 기름자국이보이거나
주행 시 핸들을 그렇게 많이 꺾지않았는데도 바퀴 근처에서 소음이 들린다면
정비소를 방문하여 점검을 받아보셔야해요.

빠른점검이 더 큰 지출을 막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등속조인트의 수명을 늘리기위한 방법으로는

U턴 대기 시 미리 핸들을 꺾어놓는 행동
U턴이나 코너링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 과속으로 주행하거나
차가 심하게 쏠릴정도로 코너링을 심하게 하게되면
등속조인트의 수명이 급격히 줄어들게되니
등속조인트의 수명을 늘리기위해서 이 부분들은 조심해주셔야해요.

등속조인트의 교환주기는

200,000km 정도에 한번 또는 10년에 한번 정도 교환해주시면되는데
운전자의 주행습관에따라 등속조인트의 관리가 제대로되지 않았을 경우
수명이 급격히 줄어들어 교환주기가 더 빨라 질 수 있어요.

오늘은 주행 중 우드득소리 뚝뚝거리는 소리의 원인 등속조인트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운전습관으로도 예방 할 수 있는 부분이니
참고하셔서 안전운전하시기바랍니다.

 

출처 프론티어바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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