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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수부터 유막까지! 고온다습 여름철 자동차 관리코스!

작성자동호인|작성시간23.07.24|조회수35 목록 댓글 0

매년 찾아오는 여름!
휴가나 방학 계획도 세우고 가고 싶은 여행지도 골라보고 노출이 많아지는 계절을 고려해 몸 관리도 더욱 신경 쓰는 계절이죠!
그럼 자동차도 여름을 맞이해 관리해 줄 부분이 있을까요?

물론! 있습니다! 함께 알아봐요! 여름철 자동차 관리 포인트!

 

여름철 자동차 주요 관리 포인트는?

여름철 자동차 주요 관리 포인트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여름은 우선 고온 다습한 사람도 지치지만, 자동차도 쉽게 지치는 계절입니다!
그 점을 중심으로 관리 포인트를 잡아보았습니다!

첫 번째 포인트! 자동차 엔진을 식혀주는 냉각수와 타이어를 체크!
두 번째 포인트! 세차를 통한 곰팡이, 벌레 제거!
세 번째 포인트! 장마엔 필수 유리창 관리~!

그리고 운전자가 꼭 숙지해야 할 안전하게 빗길 달리는 방법까지!
그럼 각 포인트 상세한 내용으로 알아볼게요!

 

뜨거운 여름! 냉각수와 타이어 점검!

자동차는 많은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특히 여름철에는 냉각수와 타이어 마모도와 공기압을 체크 해야 합니다! 그럼 자세히 알아볼까요?

 

엔진을 식혀주는 냉각수 점검하기!
뜨거운 여름에는 엔진룸의 경우 최대 300도까지 온도가 오른다고 합니다.

이때 냉각수가 부족하다면? 말 그대로 엔진이 퍼지거나 자동차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엔진 과열과 자동차 화재를 막기 위해선 꼭 냉각수 점검을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점검 방법은 매우 간단한데요!
만약 자동차 계기판에 냉각수 경고등이 켜졌다면 차량 시동을 끄고 엔진이 완전히
식을때까지 기다려 준 뒤 라디에이터를 열어 캡 윗부분까지 냉각수가 가득 차 있는지
확인해줍니다. 냉각수 양이 부족하면 라디에이터 캡을 닫았을 때 냉각수가 흘러넘치지 않을 정도로 보충합니다~!
그리고 냉각수를 보충한 후에는 캡을 완전히 잠그면 끝!

안전운전을 위한 타이어 마모도와 공기압 점검!
타이어는 온도는 민감한 부품으로 여름철 더운 날씨와 지면의 온도로 접지력은 높아지지만 그만큼 쉽게 마모가 되어 타이어가 파손될 수 있어요!

타이어에 새겨진 무늬가 흐려질 정도로 마모되었다면 이른 시일 내 교체는 필수!
타이어 표면이 마모되었다면 교체 및 점검은 필수!
또한 타이어 공기압은 수시로 정비소를 가서 체크하고 적정 공기압 확인은 운전석 좌측 하단에 붙어있는 스티커로 확인할 수 있어요! 단, 차량마다 스티커의 위치는 다르므로 주유구 안쪽이나 자동차 매뉴얼을 참고하세요!

 

비와 벌레가 많은 여름! 주요 세차 포인트!

여름 야간 운전 후 자동차 범퍼에 뭐가 잔뜩 묻어 있어 진흙인가 하고 가까이서 보니
벌레들의 사체가 다닥다닥 붙어 있는 것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큰일 아니겠지 하고 세차를 미루고 방치하면 자동차에 좋지 않다는 사실 알고 게시나요?

 

야간 주행 후 쌓인 벌레의 사체 세차하기
벌레 자국은 가능한 한 빨리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벌레의 사체나 새똥의 경우 3~5pH 정도의 산성을 띠는데 햇빛에 방치될 경우 수분이 마르면서 산성이 더 강해져 자동차 코팅층을 부식시킵니다.
또한 벌레 자국은 쉽게 제거되지도 않는데요.
이럴 땐 전용 버그 리무버를 뿌려 벌레 자국을 불린 뒤 고압수로 제거해주면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버그 리무버 사용 전 권장 희석 비율 등 사용 방법을 꼭 체크한 뒤 사용해주세요!

 

에어컨은 필수! 에어컨 청소는 더욱 필수!!
더운 여름에는 창문을 열기엔 밖의 아스팔트 온도와 자동차의 온도로 후끈후끈하여 에어컨은 필수로 가동하게 되는데요!

자동차 에어컨을 켠 순간 이상한 냄새가 올라올 때가 있습니다!
필터에 세균과 곰팡이가 폈을 수 있기에 냄새가 난다면 필터 확인은 필수!
에어컨 필터는 일반적으로 6개월 주기로 교체해주는 게 좋으며 오래 사용하면 기관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여름을 맞이해 꼭 점검해주는게 좋겠죠?

필터를 교체 했더라도 자동차 내 통풍구쪽을 깨끗하게 유지시켜줄 필요가 있는데요!
먼지가 쉽게 쌓이고 물이 맺힐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세균번식에도 용이한 장소입니다!가능한 에어컨을 켜기 전 통풍구를 닦아 먼지를 제거해주고 에어컨을 사용했다면 목적지 도착 전 외부순환모드로 전환하여 통풍구를 말려주면 좋습니다.

 

여름철 장마 대비! 자동차 유리창 관리

여름에는 장마, 태풍이 동반되는 계절이죠
날씨가 덜 더워지는 것은 좋지만 자동차 운전자들은 시야 확보에 있어 답답함을 느끼게 되는데요!
이때 와이퍼를 움직이는데도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면 여기를 집중해주세요!

 

와이퍼 블레이드 확인과 워셔액 충전
만약 당신의 자동차 와이퍼를 켰을 때 끼익 끼익 소리가 나고 있으신가요?

아니면 깨끗하게 닦이지 않고 그 위로 물 자국을 남기고 있나요?
그렇다면 블레이드 마모로 인한 와이퍼 교체가 필수입니다!
또한 와이퍼 확인과 더불어 워셔액도 확인해보면 좋습니다.

워셔액은 도로 위 갑자기 발생한 이물질 등 운전 중 생기는 시야 방해를 해결하기 위해 보통 사용하는데요. 와이퍼가 잘 움직일 수 있도록 워셔액을 미리 뿌려줘야 합니다. 하지만 경고등이 떠 있다면 워셔액이 부족한 상태이니 충전해주세요.

 

시야 확보에 필수! 유막 제거와 발수 코팅
자동차 와이퍼가 새것이어도 유막이 심하면 시야 확보가 어렵습니다.

여기서 유막이란 자동차 유리에 생기는 기름으로 된 얇은 막인데요! 먼지와 같은 오염물, 유증기 등이 유리막에 달라붙어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럴 땐 유막 제거를 한 뒤 발수 코팅을 진행해야 합니다.

유막 제거를 하면 유리창 위 물은 방울지지 않고 흘러내리게 되고
그 뒤 발수 코팅을 하게 되면 코팅으로 인해 빗물이 창에 붙지 않아 더욱 효과적인 시야 확보가 가능합니다!

 

장마로 인한 폭우 속 안전운전 TIP!

여름철 대비하여 자동차 점검이 끝났다면!
장마를 대비하여 폭우 속 안전운전 하는 방법을 숙지 해두면 좋겠죠?

폭우 속 안전운전 팁!

천천히 주행한다!
빗길 운전 시 20% 감속운행, 폭우시에는 50% 감속 운전!
도로 위 제한속도에 맞춰 감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제한속도가 100km/h라면 비가 올 경우 20% 감속하여 80km/h로 주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야간의 빗길 운전 시 노면반사로 인해 사고 위험이 더욱 높아집니다.
야간에는 더욱 충분히 감속하여 주행하는 것이 사고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물웅덩이 통과 시 1~2단 저단기어로 한번에 통과!
꼭 물웅덩이를 건너야 한다면 저단기어로 바꾼 뒤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여 건너는 것이 중요합니다!

속도가 높으면 공기흡입구에 물이 넘칠 수 있으며 속도가 갑자기 줄어들면 배기구로 물이 차오를 수 있기 때문에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며 주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운행 중 앞을 분간하기 힘들 정도로 강한 폭우가 내린다면 주행을 지속하는 것보다는 차를 안전한 곳에 세우고 잠시 대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차와 차간거리는 평소보다 50% 이상 확보!
빗길 운전은 도로 수막현상으로 제동거리가 더욱 길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급브레이크를 걸다가 차가 미끄러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차간 거리를 넉넉하게 잡아 위기 상황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주간에도 전조등을 켜고 달려요
주간에도 전조등을 켜고 보행자나 다른 차량에 자신의 위치를 알립니다

비가 올 때는 시야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전조등을 통해 확인하는건데요!
전조등만 켜고 달리기만해도 사고가 17%나 줄어든다고 하니 빗길 운전 시 주간에도 꼭 켜서 안전을 확보해야합니다!

여름철 자동차 관리법부터 장마 때 안전운전 방법까지! 열심히 알아 보았는데요!
올해 여름도 날이 무척 뜨겁다고 합니다!
여름철 자동차, 잊지 말고 꼼꼼히 점검하여 더 쾌적한 드라이빙 라이프 되면 어떨까요?
오늘도 기분 좋은 안전운전 되시길 바랍니다!

출처 삼성화재 다이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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