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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내 차 오래 타고 싶다면? 새 차 구입 후 이렇게 하세요!

작성자동호인|작성시간23.09.06|조회수40 목록 댓글 0

설레는 마음으로 새 차를 구입 후에는 늘 처음 모습 그대로처럼 관리하고 싶은 분들이 많을 텐데요. 자동차를 아끼는 마음으로 여러 가지 많은 것들을 하고 싶지만 여러 여건 때문에 꼭 필요한 것만 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새 차 구입 후 어떤 것을 하면 좋을지 대표적으로 시공할 만한 것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자외선 차단율 75% 이상인 좋은 필름으로 선팅 (틴팅) 하기

기본적으로 차를 구입하셨다면 진행하는 시공이 바로 자동차 선팅(틴팅) 아닐까 싶은데요. 자외선으로부터 운전자나 탑승자의 눈과 피부도 보호해 주고, 자동차 시트 등을 보호해 주기 때문인데요. 이 외에도 비산 방지 및 연비 절감 등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우선, 자외선 차단은 75% 이상의 필름으로 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너무 짙은 선팅지를 사용하면 시야가 차단되어 안전 운행에 방해됩니다. 실제로 도로교통법 제28조에 따라, 유리창 위치별 가시광선 투과율을 준수해야 합니다. 앞면 창 유리는 70% 이상, 운전석 좌우 옆면 창 유리는 40% 이상을 꼭 준수하시기 바랍니다. (투과율은 차량 기본 투과율과 추가 시공한 선팅의 투과율을 합하여 계산) 이를 어기게 되면 과태료 2만 원이 부과되니 유의하세요!

 

차체 내부 프레임의 부식을 막아주는 이너 왁스

신차구입 시 언더코팅의 경우 차량 하부의 부식을 막고자 많이 시공하는데요. 더불어 이너왁스까지 시공을 하게 되면 자동차의 하부 강판 안쪽의 부식까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언더코팅과 병행했던 작업이었다면 요즘 차량은 언더코팅이 기본적으로 된 상태에서 출고되는 경우가 많아서, 이너왁스만 추가로 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체 하부 외부부식은 언더코팅으로 예방할 수 있지만, 프레임 내부에서 발생하는 부식까지 막으려면 이너왁스까지 신경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언더코팅이나 이너왁스도 만능은 아닙니다. 염화칼슘이 묻어있는 눈길이나, 빗길 주행 이후에는 하부세차까지 꼼꼼하게 해야 부식 걱정 없이 차량 운행이 가능하니 이후 관리에도 신경을 써주세요.

 

늘 새 차 같은 외관을 유지하기 위한 유리막 코팅 & 자동차 보호필름

처음 구입한 새 차, 늘 처음 모습 같은 외관을 유지하길 바란다면, 유리막 코팅과 자동차 보호필름에 관심 있으실 텐데요. 먼저 유리막 코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유리막 코팅  
자동차 외관 도장 면에 아주 얇은 유리막을 도포하여 차량 광택을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유리막 시공을 하면, 먼저 언급한 대로 도장 면의 광택을 유지해 주고, 새똥이나 나무 수액 등의 각종 오염물로부터 차량 외관을 보호해 줍니다.  다만, 이후에 지속적인 관리가 이어지지 않는다면 지속기간이 짧아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유리막 코팅 전에 외부 이물질 제거, 광택 잔여물 제거 등 사전작업에 따라 시공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신중한 업체 선정이 필요하니, 참고해주세요.  


자동차 보호필름  
폰이나 태블릿 PC에 액정보호필름 많이들 붙이실 텐데요. 자동차 외관도 보호 필름이 있습니다. 보통 PPF(Paint Protection Film)라고 불리는데요. 초 탄성 우레탄으로 만들어진 투명한 필름으로 많이 시공합니다.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는 반투명 유색 필름도 있다고 합니다. 자동차 래핑과 혼동할 수 있는데요. 래핑은 단순히 자동차의 색상이나 디자인 변화만 가능하고 차량 보호가 되지 않습니다.  

자동차 보호필름을 자동차 전체에 씌워서 흠집이나 외부 물질로부터 자동차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주행 중 날아오는 돌이나 기타 이물질의 잔 흠집 방지에 도움이 되며, 산성비로 인한 차량 부식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시공 비용이 워낙 많이 들기 때문에 차량을 많이 운행하지 않고 주로 실내나 지하주차장에 주차하시는 분들은 좀 더 신중히 결정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리고 차량의 오염이나 부식 방지는 잘 되더라도 자동차 보호필름 자체 변색의 우려도 있으므로 시공 전에 잘 알아보고 진행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다른 차를 위한 배려, 문 콕 방지를 위한 도어 가드

자동차를 끌고 다니면 주차로 인해 머리 아플 때가 많은데요. 좁은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도 힘들지만, 조심조심 문을 열고 나오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닙니다. 차량 문을 열다가 생기는 흠집을 막기 위해서는 도어 가드가 필요하죠. 새 차를 구입하신 분들은 파란색이나 검은색 스펀지로 된 도어 가드가 달린 것을 보셨을 텐데요. 디자인적인 취향 때문에 기존에 달린 도어 가드를 제거하고 다른 것으로 시공하는 분들도 많아요. 오픈마켓이나 용품점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 다른 차를 위한 배려를 실천해보시길 바랍니다.

자동차는 재산 중에서도 고가에 속하지요. 자주 교체하기 어려운 자동차! 새 차 느낌 그대로 깨끗하게 유지하고 싶으시다면 오늘 소개해드린 자동차 시공들을 참고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나에게 꼭 필요한 자동차 시공을 충분히 알아보고 진행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출처 삼성화재 다이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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