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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컴파운드 만 번 문지르면 도장이 벗겨질까?

작성자동호인|작성시간24.03.22|조회수45 목록 댓글 0

자동차를 운행하다 보면 의도치 않게 흠집이 발생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이럴 때 주로 컴파운드로 흠집을 지우게 되는데, 컴파운드가 사용되는 원리를 생각해 본다면 결국 클리어 층을 평평하게 만들어 흠집을 지우는 것이기 때문에 컴파운드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 도장면이 다 깎이는 건 아닌지에 대해서 걱정이 들고는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컴파운드를 10,000번을 문질러 과연 도장면에 정말 손상이 발생하는지 알아보려 합니다.

최초 도막 두께-94.1미크론

 

컴파운드를 문지르기 전 최초 도장면의 두께는 94.1 미크론으로 5,000번과 8,000번, 10,000번 순으로 중간에 도막 두께를 측정해 보며 어떤 변화점이 일어나게 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장면 손상에 따라서 패드 부분이나 컴파운드의 입자 등급 등이 다양하지만 이번에 알아볼 때는 일상 속에서 흠집이 발생했을 때 사용이 되는 극세사 타월과 컴파운드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5,000번 연마 시- 74.4 미크론

도장면 일부분을 컴파운드를 지속적으로 묻혀 연마를 해보았을 때 최초 94.1 미크론에서 5,000번을 문질렀을 때 74.4 미크론까지 얇아진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즉, 기계가 아닌 손으로 문질렀을 때도 도장면이 얇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던 것입니다.

8,000번 연마 시-48.7 미크론

5,000번을 넘어서 8,000번을 문지르자 육안상으로 보이는 변화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끌리어 층이 점차 벗겨져 하얗게 뜨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최초 94.1 미크론에서 48.7 미크론까지 도장면이 얇아지게 된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10,000번 문지르게 된다면?

10,000번을 문지르게 되자, 결국 도장면 끌리어 층이 전부 손상이 되고 결국 원판까지 보이게 되는 상황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컴파운드를 10,000번 이상 문지르게 되면 도장면 손상 발생이 가능하다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출처 픽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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