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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할배의 참살이

[스크랩] 2015년 12월3일♡세월은 가고,사람도 가지만♡

작성자촌할배|작성시간15.12.03|조회수87 목록 댓글 3


대소중 학교 학생 음성향교 견학


♡세월은 가고,사람도 가지만♡    


지금 이 순간도 시간은 흘러가고 있지요.
이 시간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흘러가 버린 것들이니까요.

사람도 가 버리면 다시 오지 않지요.
그렇게 인연도 세월 따라 흘러갑니다.
한때 품었던 꿈도 흘러가 버립니다.

그렇게 우리가 만나는 시간과 사람은 
꿈은 흘러가 버리는 것이 분명하지요.
그 사람은 없고, 그 친구도 없고 
그 꿈도 없습니다.

그래서인가요.
테레사 수녀는 인생을 이렇게 표현했지요.

인생이란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이다.

알지 못하는 낯선 곳에서
그것도 아주 남루한 여인숙에서 하룻밤을 
지내본 사람은 그 말의 뜻을 알 겁니다.

생경하고, 낯설고, 춥고, 고독하고, 
잠은 오지 않고, 바람소리 쌩쌩 들리는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
어쩌면 우리가 사는 건 그런 것인지도 모르지요.

아주 짧고 낯설게 가 버리는 세월
하지만 우리 마음에 남아 있는 것들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내가 내줬던 마음 내가 받았던 온정
내가 품었던 꿈의 기운 내가 애썼던 
노력의 정신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그 마음은 남아 있는 것
바로 거기에 우리가 사는 의미가 존재합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 발자국에는
어떤 마음이 스며들고 있을까요?

아! 좋은 시절이 흐르고 있네요.


- 좋은글 중에서 -


        첨부이미지

        오늘은 12월3일 목요일 입니다
        년말은 다가오고~~
        향교에 할일이 있어서 유림 회관으로
        사무실에 들려서일좀 하려고 하니 
        컴에서 복사기로 전송이 안되는듯하여
        컴 수리 하는 아저씨 불러 손보고 나니,
        대소중학교 에서 학생 30여명이 향교에
        견학차 온다고 하여 학생에게 줄 책자 가지고 
        향교로 가서 학생들 맞이 하였읍니다
        장남훈 전전교님의 홍살문부터 하마비,
        대성전 명륜당 ,동제 서제 등 상세한 설명으로  
        학생들에세 유익한 교육이 되었으면 합니다
         유림회관 사무실로 내려와서
        일을 하다가 점심을 안먹었더니 배도 고파서 
        3시 반경에 집으로 돌아 왔읍니다 
        집에서 수입 지출 정리 하고 나니 시간이 제법 걸리네요
        음성 향교통장 9개를 관리 하고 있읍니다
        CCTV 로 밖을보니 눈이 내리는 아침입니다
         늘 건강한 날 되십시요



        꽃 빵긋러브

        ^-^ 좋은날/행복가득 ^-^
        ♥ ★싸랑합니데이 ♥ ★

        님들

        오늘은 목요일

        행복

        !

        첨부이미지


        즐겁구 행복한시간 되시길~ "촌할배"

        촌할배 (공대봉) 拜上"

        孔大鳳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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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봉여사 | 작성시간 15.12.03 배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더 많이 자주 들렸으면 좋겠네요. 우리 조상들의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 답댓글 작성자촌할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12.04 꿈을 품고 무언가 할 수 있다면
    작은 일이라도 시작하라.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용기 속에
    당신의 천재성과
    능력과
    기적이 모두 들어 있다.
    ㅡ 요한 불프강 폰 괴테ㅡ
    꽃 빵긋러브
    ♥ ★싸랑합니데이 ♥ ★
    ^-^행복 하세요.촌할배하이
  • 작성자파란 바다 | 작성시간 15.12.18 ^_^ 고맙습니다~~ ^_^
    ^_^ 즐겁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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