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6년6월30일(무심코 뿌린 말의 씨라도)

[촌할배]

 

으아리 작은꽃

무심코 뿌린 말의 씨라도


내가 
이세상에 태어나 수없이 뿌려놓은 
말의 씨들이 
어디서 어떻게 열매를 맺었을까 
조용히 헤아려 볼 때가 있습니다. 

무심코 뿌린 말의 씨라도 
그 어디선가 
뿌리를 내렸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면 
왠지 두렵습니다. 

더러는 
허공으로 사라지고 
더러는 다른이의 가슴속에 
좋은 열매를 또는 
언짢은 열매를 맺기도 했을 언어의 나무

날마다 
내가 말을 하고 살도록 허락하신 하느님이여 
하나의 말을 잘 탄생시키기 위하여 
먼저 잘 침묵하는 지혜를 깨우치게 하소서. 

헤프지 않으면서 풍부하고 
경박하지 않으면서 유쾌하고 
과장하지 않으면서 
품위있는 한마디의 말을 위해 
때로는 진통겪는 
어듬의 순간을 이겨내게 하소서.


- 좋은 글 중에서 -
오늘은2016년 6월30일 목요일 입니다 어제는 전날 막걸리에 소주를 함께 먹었더니속이 편치 않아 낮에 읍내 나가서 시원한 냉면으로 점심하고저녁엔 매월29일에 하는 청년유도회 모임에가서보신하고 왔어요,!유월도 오늘로 바이바이 하네요좋은날 보내세요
오늘도 즐겁게, 행복 하세요 ~~
 ★늘 건강한 날 되십시요★


♣
 좋은날/행복가득 
 싸랑합니데이  
님들
오늘은 목요일
행복
하
세
요
!


즐겁구 행복한시간 되시길~ "촌할배"
촌할배 (공대봉) 拜上"
孔大鳳印

[촌할배]

비가 주춤~!
환하게 웃는날 되세요^-^

[kyng]

맞아요
말이 얼마나 무서운지?
그리고 예쁜지?
모두 좋은말 기분 좋은 말이 오가는 세상이 되길....

[촌할배]

비가 주춤~!
환하게 웃는날 되세요^-^

[금계]

좋은글 잘보고 새겨봅니다,

[촌할배]

비가 주춤~!
환하게 웃는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