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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게임,이틀 만에 다시 성사된 한일전 미리보기

작성자느티나무(박병규)|작성시간18.09.01|조회수11 목록 댓글 0

 아시안 게임,이틀 만에 다시 성사된 한일전 미리보기

'3선발+투수 부족' 일본 vs '에이스+필승조 아낀' 한국


이틀 만에 다시 성사된 한일전.

슈퍼라운드에서 한국은 일본전에 이어 상대적으로 약체로 꼽히고 있는 중국을 만났다.

한국전에서는 베테랑 사타케 가쓰토시가 등판했고, 대만전에서는 오카노 유이치로가 선발투수로 나왔다.

가뜩이나 부족한 가운데 슈퍼라운드 선발로 나섰던 두 명의 선수와 이틀 연속 마운드에 올랐던 아라니시가 결승전에 나가기 어렵게 되면서 일본은 총 5명의 투수로 결승전을 운영해야만 한다.

[OSEN=이종서 기자] 이틀 만에 다시 성사된 한일전. 그러나 총력전이 가능한 쪽은 한국이다.

한국과 일본은 1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야구장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야구 결승전을 치른다. 지난달 30일 슈퍼라운드 1경기에서 맞붙은 데 이은 이틀 만의 재대결이다. 금메달까지 남은 한 걸음. 한국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슈퍼라운드에서 한국은 일본전에 이어 상대적으로 약체로 꼽히고 있는 중국을 만났다. 중국을 상대로 다소 고전했지만, 그래도 전력을 쏟아낼 필요는 없었다. 한국은 10-1로 넉넉하게 승리를 거뒀다.

반면 일본은 슈퍼라운드 한국과 대만이라는 금메달 후보 둘은 연달아 만났다. 슈퍼라운드에서 패배는 결승 진출에 치명적인 만큼, 전력을 다할 수밖에 없었다. 한국전에서는 베테랑 사타케 가쓰토시가 등판했고, 대만전에서는 오카노 유이치로가 선발투수로 나왔다. 일본으로서 결승에는 진출했지만, '원투 펀치'를 쓸 수 없게 됐다.

실질적으로 3선발이 등판하지만, 불펜 운영도 빡빡하다. 한국전에서 사타케에 이어서 아라니시 유다이, 다카하시 다쿠미, 가쓰노 야키요시, 우스이 이사무가 차례로 등판했다. 이 중 아라니시 유다이는 대만전에도 등판해 3⅓이닝을 던지면서 한국전 등판이 어렵게 됐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 총 8명의 투수가 자카르타로 왔다. 9명을 선발했지만, 요시카와 순페이가 메이저리그 계약 문제로 사퇴했다. 일본은 요시카와의 대체 선수를 뽑지 않았다. 가뜩이나 부족한 가운데 슈퍼라운드 선발로 나섰던 두 명의 선수와 이틀 연속 마운드에 올랐던 아라니시가 결승전에 나가기 어렵게 되면서 일본은 총 5명의 투수로 결승전을 운영해야만 한다.

한국은 총 11명의 투수를 대표팀으로 선발했다. 예선전 첫 경기에 나섰던 에이스 양현종이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30일 일본전에서 56개의 공을 던진 이용찬과 31일 중국전에 선발로 나와 80개의 공을 던진 임기영 정도를 제외하면 전원 투입이 가능하다.

한국으로서는 상대 투구수 늘리기에 집중한다면 일본은 투수진 운영에 머리가 아플 수밖에 없다. 슈퍼라운드에 비해 한국은 좀 더 여유롭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게 됐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자카르타(인도네시아)=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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