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8급 공무원의 화려한 이중생활, 100억 세금 빼돌려

작성자느티나무|작성시간16.01.27|조회수242 목록 댓글 3

8급 공무원의 화려한 이중생활, 100억 세금 빼돌려

◀ 앵커 ▶

법인 세금을 담당하던 8급 세무공무원이 세금 100억 원을 뒤로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낮에는 평범한 공무원이었지만 밤에는 수입차를 끌며 이중생활을 했습니다.

홍신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한 농산물 유통업체의 매출내역입니다.

3년 가까이 한 건도 거래가 없다가 지난 5월 갑자기 매출 212억 원을 올린 것으로 돼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기간 해당 업체는 사실상 폐업 상태였습니다.

[박호석/명의도용 피해자]
"어떻게 제가 관리도 하지 않는 회사 명의로 2백억이 넘는 가공 매출이 떠 가지고… 저는 이번 일로 인해서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명의를 도용해 '가짜 매출'을 꾸며낸 사람은 서인천세무서에서 부가가치세 환급을 담당하던 8급 공무원 최 모 씨.

신고된 매출에서 부가가치세가 차지하는 10%를 돌려주는 환급제도를 이용해 돌려받은 세금을 챙긴 겁니다.

"처음에는 등록돼 있는 휴면 법인 명의를 도용했다가 아예 유령 법인을 세우는 것으로, 최씨의 범행은 대담해져 갔습니다."

하지만, 세무서 측은 13개월 동안 눈치 채지 못했습니다.

[서인천세무서 직원]
"특히 법인팀 직원들은 업무 자체가 굉장히 많아요. 결제받을 것도 많고… 일반 직원들도 전혀 감지를 못했습니다."

최 씨가 법인 17곳을 내세워 빼돌린 세금은 100억 원.

아파트 여러 채와 상가, 수입차량을 구입했고 최 씨의 오피스텔에서는 현금 17억 원이 발견돼 환수됐습니다.

[서인천세무서 직원]
"세무서에 외제차 타고 다녔으면 우리 직원들이 알고 있겠죠. 외제차가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검찰은 최씨와 함께, 법인 명의를 빌려준 일당 9명도 구속기소하고, 달아난 공범 6명을 찾고 있습니다.

MBC뉴스 홍신영입니다.

 

 

 

 

농가주택 .시골집 수리하기.전원주택,통나무 주택,목조주택,주말주택,컨테이너 하우스, 아동식주택.세컨드 하우스.황토주택,

귀농,귀촌, 강원도 부동산, 횡성 부동산의 모든것이 산골 전원주택 이야기에 다 있습니다

한번의 추천은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게 한답니다

산골 생활의 20년 노하우가 아래에 다 있습니다.

,·´″"`°³о산골 전원주택이야기о³°`"″´·,

용인전원주택 전원주택단지 양평전원주택 전원주택시공 전원주택매매 전원주택분양 전원주택설계 전원주택급매물 제주도 전원주택 양평전원주택 급매물 전원주택짓기 전원주택사진 용인전원주택단지 경기도전원주택 여주전원주택 강화전원주택 전원주택 건축비 이동식주택 이동식목조주택 단독주택 효소건강다이어트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푸른강물 | 작성시간 16.01.27 이런 시베리안 같으니라구
    그동안 그 세무서는 뭐했답니까
  • 작성자송강황금 | 작성시간 16.01.27 한심합니다~ 불법천지 우리나라 사기꾼천지 우리나라
  • 작성자메너리 | 작성시간 16.01.28 들어난것뿐 얼마나 만을까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