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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수도권

미세먼지 심술

작성자kms 지사장|작성시간17.05.14|조회수47 목록 댓글 0

일요일인 14일은 전국에 구름이 없는 가운데 미세먼지와 황사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 기온 8~16도, 낮 최고 기온 18~26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전국 주요 도시의 낮 최고 기온은 Δ서울 21도 Δ춘천 22도 Δ강릉 24도 Δ대전 22도 Δ대구 25도 Δ부산 23도 Δ광주 23도 Δ제주 22도 등이다.

전날 서울과 중부 서해안, 일부 강원도와 경북에 강풍특보가 발효됐던 가운데 당분간 강원영동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그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특히 14일에는 동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물결이 높게 일겠다.

지난 12일과 13일 몽골과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환 황사가 차차 남동진해 이날 새벽부터 오후 사이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이에 따라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오후 사이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14일 전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되지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은 오전에, 호남권과 제주권은 낮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발원량과 기류에 따라 황사 강도와 영향 범위, 지속시간이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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