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마음을 닦지 않아도
안목 바다에서 웃음꽃 배운 기술을
지난 세월의 외로운 흔적을 쓸어버리고
인생사 순리 길을 떠나며 넋에 흔적을
자연의 섭리에 따라 파도에 보낼 수 있겠다.
파도가 가지고 오는 하얀 그리움
갈매기는 아주 잘 어울린다며 검정 외로움을
기쁨보다 슬픔이 더 많다고 하여도
인생길을 오묘하게 뒤집어 놓은 무슨 의미인가 ?
아픈 비명조차 아무런 대꾸를 하지 말고
소금 기둥 풀어 몸을 씻으라고 한다
사랑을 하면 행복하다고 말이 있듯이
한 해는 웃음꽃보다 사랑 꽃 기술을 배워
하얀 그리움과 검정 외로움을
사랑 국에 곰국처럼 펄펄 끓여 맑은 진국 만들어
바다를 사랑하며 살아갈 것이다.
燦佰 전찬수
나와 김홍규 강릉시장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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