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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강원방

소년은 한 조각 조개껍데기고

작성자강릉 전찬수|작성시간17.11.23|조회수34 목록 댓글 0





안목 바다에서 생을 마감할
그때가 오면
파도야 너무 슬퍼하거나
울지 말아라
갈매기야 괴로워하며
슬피 울지 말라.

늙은 소년은 한 조각 조개껍데기고
떠나고 보냄은
인생의 또 하나의 과정일 뿐이다
하늘 부름에
다시 돌아감을 받아드려라

전찬수j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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