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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강원방

드러난 상처에 생채기를

작성자강릉 전찬수|작성시간17.12.19|조회수46 목록 댓글 0





사랑을 혼란 시키는 상처의 갈등은
삶의 슬픔과 인생을 통제를 못 합니다
사랑으로 움직임이 정지되면
삶의 두려움으로
인생의 원하는 방향을 잃어
살아가는 맛의 기회가 멀어져 갑니다
차라리 어울리는 바닷가에서
속마음 열어놓고 사는 것입니다

바닷가에서 현실을 깨달음의 기회로
듣기 싫어도 파도 소리 들어야 할 것이며
보기 싫어도 갈매기 나는 모습을 봐야 하고
부정적인 대응을 긍정적으로 마음을 열고
파도 탑으로 마음 한구석에
소용돌이를 일으켜 드러난 상처에 생채기를
그 순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사랑의 움직임이 정지되어서는 안 됩니다

자신을 괴롭혔던 사랑의 상처 갈등은
마음을 여는 법을 바닷가에서 터득하여
바람을 날려 파도를 만들 듯
고기를 쫓아 갈매기가 날아가듯이
삶의 문제들 인생에 골치 아픈 존재들
바다의 아름다움처럼 그대로를 수용하면
살아가는 맛은 풍성해지고 편안해져
삶이 따뜻한 마음에 추함을 몰아내고
인생에 평화로운 감정을 찾게 됩니다.

전찬수j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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