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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강원방

자신이 없다고 느끼는 절망은

작성자燦佰 전찬수|작성시간18.02.05|조회수31 목록 댓글 0





바닷물 빛이 너무 고와서
오늘도 안목 바다 머물고 있습니다
파도 거품 빛이 너무 하얗게 깨끗해서
한 방울 한방을 떼어
내 포근한 가슴에 붙이고 싶었습니다
하늘부터 고운 빛으로 물들이며
계절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바다가 풍요가 사랑을 가져다준다는 생각이
나는 평생 사랑의 노예로
바닷가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눈부신 푸른 빛에 높고 높은 파도에
첫사랑 그때처럼 나를 설레게 합니다
바다 안에서 어찌 사랑할까
바닷가에서 예쁜 사랑을 어찌 만들까
생각만 해도 자꾸만 가슴이 설렙니다
계절이 바뀔 때 마다 아름다움처럼
세상 살기가 만만치 않게 힘들어도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생각으로
밝은 마음으로 맑은 생각으로 살겠습니다

슬프고 아픔 일은 파도 숲에 파묻고
자신이 없다고 느끼는 절망은
갈매기 실어 보내고
언제나 내 안에 사는 바다 사랑 안에
나의 사랑이 있음을 알기에
슬프지도 외롭지도 절망하지 않습니다
바다도 파도도 갈매기도 나를 위해 존재하니
가슴에 바다 물빛이 희망 되어 주는
바로 바다의 주인입니다

燦佰 전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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