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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강원방

자신의 반쪽을 찾고 있다

작성자燦佰 전찬수|작성시간18.02.19|조회수40 목록 댓글 0





나 혼자 살면서 왜 시련을 겪는지
바닷가에서 생각하게 됩니다
자식들 키우는 시련을 이겨내어 왔고
사업에 실패로 큰 고통을 이기고
가슴에 사연과 아픔들
지난날 흔적을 기억할 이유가 필요 없이
혼자 살며 시련을 잘 견뎌 왔네요
나와 공감할 수 있는 사람 있을까

시련으로 얼굴에 주름이 덮여 굳어진 몸
술을 진탕 마시면 뇌를 균형 있게 만들어 줄까
누구와 와 창창 싸움박질해서 얻어터지면
나의 시련 받던 마음을 치유할 수 있을까
지금 내가 가진 시련이 달라지거나 변화되면
파도가 웃고 갈매기 웃으며
나는 접시에 물을 담아
코를 박고 죽음을 선택하겠지요

태초 이후 인간은 끝없이
자신의 반쪽을 찾고 있다.
그 반쪽을 나보다 좋은 절반이라는
수없이 엉킨 시련 매듭을 풀 수 있을까
바닷가에서 "시련" 명찰을 가슴에 붙이면
가슴에 사연과 아픔들 절반이라도 치유될까
나의 시련은 "어려움" 라는 법칙은 없다
나의 인생에 존재하는 법이기에
"우유 성" 이 있는 것입니다

燦佰 전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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