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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강원방

네가 좋아 우린 친구이니까

작성자燦佰 전찬수|작성시간18.03.05|조회수35 목록 댓글 0





누구나 오래된 기억을 이야기되는 이름
누구나 평생 아픔의 상처 치유하는 이름
슬픔은 등에 지고 끝까지 같이 걷는 이름
희망은 가슴에 안고 가는 이름
이름 그 이름이 늙은 소년이 삶을 다투며
사랑한다는 고백한 곳이 안목 바다

바다와 나의 가슴을 잇닿는 그 거리
갈매기 목소리 들을 수 있는 것이 행복하고
그 거리가 너무 멀게만 느껴질 때
파도 울음에 슬픈 상처 입고 지쳐 갑니다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바다야
서로의 가슴에 끝에서 끝까지 잇닿는
언제나 사랑을 소망합니다

방파제 주저앉아 밤새도록 물약에 취해
파도 울음에 밤을 새우며
오늘 새벽에 햇살이 미소 지으며
파도가 높게 쌓아 둔 둑을 허물어 주네요
술. 안주 고기까지 빼앗아 먹는
헐 수 없는 갈매기야
네가 좋아 우린 친구이니까
나의 소망이 그치는 바다에서 두려움이 올까 봐
안목 바다는 이름이 사라져가는 소망을
사랑을 가져봅니다.

燦佰 전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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