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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강원방

결국 이별할 수밖에 없는

작성자燦佰 전찬수|작성시간18.07.16|조회수55 목록 댓글 0





마음에 사랑을 놓아서
내 곁에서 사랑이 사라지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에 안목 바다를 만났습니다
그것이 늙은 소년입니다.
사랑 관계의 죽음에 의한 아픔으로 인해
마음이 황폐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나는 마음부터 바다를 만났습니다
바다 앞에서 아픔이 없고 슬픔이 없고
술에 취한 얘기도 들어주며
파도는 마음 평화롭게
살아가는 힘을 주었습니다
늘 함께 있는 사랑의 소중함을 알고
사랑만이 누리는 행복이었다는 알았습니다

사랑이 어설픈 마음일지라도
생각하며 살았더라면 상처를 덜 받을 것입니다
사랑을 이해해줄 수 있는 마음이
결국 이별할 수밖에 없는 관계였습니다
언젠가 사랑을 다시 만났을 때
마음에서부터 생각하며
늙은 소년은 사랑 글을 전하며 만나겠습니다.

燦佰 전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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