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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강원방

누가 사랑의 법칙이라고

작성자燦佰 전찬수|작성시간18.08.02|조회수19 목록 댓글 0






안목 바다 눈빛을 주고받으며
파도와 마주 보고 있으면
가슴에 찌든 때 씻어 내린다
갈매기같이 웃음으로 울어주면
늙은 소년은 행복하다

누가 사랑법을 가르쳐 주지 않아도
바다를 사랑하고 있다

파도 춤 위에 가슴을 포개고
기쁨을 나누는 사랑은 아름답다면
누가 사랑의 법칙이라고 말하지 않아도
사랑을 가꾸면서 공유하는 만남이다

燦佰 전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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