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경기북부, 강원방

종착역 가는 그날까지

작성자燦佰 전찬수|작성시간19.01.17|조회수30 목록 댓글 0



어부도 만선에 꿈을 갖은 뱃길이 있다
자신은 간이역에서 멈추고
인생의 갈림길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자신이 바라는 행복의 길 안내를
바다 용왕님에게서 알려 주시기를 바라고 있다

바다에서 밥상 차례 놓고
용왕님에 절을 드리며
자신이 가야 할 길에 눈물을 뿌리지 마시고
인생 길목에서 내다보는 길에
오직 행복만 뜨게 해달라 한다

자신이 현명하지 못하고 경솔한 탓을 깨닫고
인생의 저무는 종착역 가는 그날까지
반성하며 인생의 공부를 더 배울 것이다.

燦佰 전찬수



          If This Is Goodbye ~ Mark Knopfler & Emmylou Harris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