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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강원방

바다에 오는 것 욕망을 채우려고

작성자燦佰 전찬수|작성시간19.01.31|조회수28 목록 댓글 2




바다에 오는 것 욕망을 채우려고 아니다
욕망을 어떤 식으로 모양을 갖추어야 하는지
마음의 갈등을 통제하기 위해 온다

내가 가진 몸은 하나라 물론 마음도 하나이다
현실에 부디 끼며 욕망이 앞서
원하는 방향으로 통제가 안 된 것이다

바다를 붙잡는다
새로운 마음을 채워가며
현실의 순간을 생각할 수 있어 다행이다

바닷물도 샘물 한 방울 붙어 시작했으니
마음에 진실의 물 한 방울 담가 가면서
욕망의 존재가 마음속에서 초토화가 되듯이
파도에 묻어 버리고 가야겠다.

燦佰 전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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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자연환경 | 작성시간 19.02.23 좋아요
        • 답댓글 작성자燦佰 전찬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2.23 환절기의 감기는 조심 하시고
          가장 아름다운 바닷가에서
          갈매기와 노래를 불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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