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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강원방

심장 소리가 아스러진다

작성자燦佰 전찬수|작성시간19.04.15|조회수34 목록 댓글 0


사랑의 미련 때문에
사랑의 번뇌가 그림자처럼 붙어 있다
홀로 살아가는 늙은이 사랑의 설움이
시련의 아픔이 더 쌓여간다

바다처럼 두 팔 벌려 포옹해 줄 사람을 기다렸지만
고독이 가져다준 외로움에 멈춰
심장 소리가 아스러진다
그리움만 늙은이 안고 있는 것 같다

늙은이도 간이역에서 생과 사 종착역보다는
번뇌에 탈출하여 자유 만세 부르며
사랑을 느끼는 순간 굴레를 벗어나라.

燦佰 전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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