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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강원방

숨결이 뜨거워진다

작성자燦佰 전찬수|작성시간19.04.29|조회수34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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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뜨는 분홍빛 재단 위에
쏟아지는 햇살 한 줌이
마음마저 가난하여 시려 온다
산더미처럼 밀려오는 파도 소리
난하다는 마음도 무서움으로 내려놓는다

바람 사랑 소리에 마음에 웃음을 채우며
가난하다는 마음도 눈물이 쏟아질까
나는 어느새 바다와 하나가 되어
아름다움을 느끼며 사랑한다고 속삭여준다

네 숨결이 뜨거워진다
가난하다는 마음에 무엇을 담가 야할까
바람 사랑 웃음꽃을 가득 찬 마음에 쌓여 놓는다.

燦佰 전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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