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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강원방

바다야! 나도 이제는 늙은이야

작성자燦佰 전찬수|작성시간19.05.30|조회수54 목록 댓글 0



바다야! 힘들 때 찾아오면 힘내라고 말해줘
왜 또 바다 찾아왔어, 그렇게 말하지 말고
함께 하는 어깨동무처럼 표현하며
내일을 생각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모양을 보여줘

바다야! 나도 이제는 늙은이야
늙어도 위로하고 용기와 사랑을 주는 것 알아
지난날 살아오면서 용서와 배려에서 얻은 지식을
내가 먼저 활용할 수 없다는 것이 미안해

바다야! 내가 남을 수 있는 증명사진 주는 것이야
언제가 내가 꼬부랑 늙은이 되어
바다에 찾아오면
정말 잊을 수 없었다.
그리움이 무엇인지 알겠다고" 하며

어깨동무하며 늘 함께 있을 수 있었던 것이
이제는 행복을 알겠다고 ....,

燦佰 전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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