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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강원방

마음에 색깔을 가진 것을

작성자燦佰 전찬수|작성시간19.06.13|조회수36 목록 댓글 0



파도 꽃이 자태를 뽐내는 것 아름답다고 하며
사람들은 몸에 미역 향기로 목욕합니다
마음에 색깔을 가진 것을
파란색 소망으로 바다에 뿌리며
회색을 바다에 묻히며 눈물을 지운다

바다에서 눈으로 보면 슬픔이 밀려
파도 물결 세며 눈으로 울지만,
마음으로도 울 땐
자신이 갖고 싶은 소망을 얻기 위한
해맑은 미소로 피어난다

삶에 어려움에 부딪힐 때
파도 물결과 숨 고르기로 하며
파도 물결 밭에 햇빛에 반짝이는 물비늘을
마음에 붙이고 눈으로 보던 욕망도 포기하며
마음으로 이해하며 살아간다.

燦佰 전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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