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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간이역을 스쳐 갈 줄 알았던 안목 바다
인연의 규칙을 적용하여 떠나는 채비를 하였는데
인생을 포기한 것이 이제는 선택으로
마음에 상처 때문에 또다시 주저앉는다
바다에서 새살이 돋고 상처 자리를 꿰매면서
바다가 주는 숙련의 시간의 웃음이 싹튼다
지난 세월 베인 상처도 모습을 찾을 수 없으며
삶의 좋은 공연이 바다의 아름다움에
펼쳐 가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종착역까지 더는 슬픔의 상처를 바다에 묻고
인생에 실수 없는 인연의 규칙은 없이
사람이 태어나면 밥그릇 갖고 나오듯이
후회와 실패의 포기보다는 깨달음에
나도 밥그릇 챙겨야겠다
燦佰 전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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