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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강원방

나의 행복하다고 말할까

작성자燦佰 전찬수|작성시간19.08.01|조회수9 목록 댓글 0





갈매기는 파도 타고 놀며 걱정 없어 행복하다
등대는 바닷길 일에 달콤한 맛에 행복하다
내 몫의 세상을 사는 과정을 표현도 망각한 채
나의 행복을 여기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행복 꽃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고 살아도
누가 등 긁어주는 맛에 사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할까
남녀가 사랑 불씨로 맺어져 행복하다고 말할까
남들의 행복이 나의 행복하다고 말할까
어떻게 표현할까?

갈매기와 파도는
행복보다는 평화로운 자유라고 할까
등대 빛은 길 잃은 배를 초대하니
행복을 알 수 있다,

인생길을 잃고 헤매도 불빛이 없으니
행복을 체념하고 포기하면 무기력하게
너무 억을 하다
자유와 평화를 얻으며 늙어가고 싶다.

燦佰 전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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