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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강원방

눈이 뒤집혀 착란에 빠져

작성자燦佰 전찬수|작성시간19.08.08|조회수66 목록 댓글 0





해가 뜰 대 감동의 감탄사에 호감을 느끼는데
해가 뜨는 것 만 보고
횟집이 어디냐고 물으며
나는 방파제 걷다가 멍해진다

바다 이미지를 자상하게 이야기하고 싶은데
생각이 나질 않고 바보스러워진다

새벽마다 방파제 걸으며 무엇을 생각했을까
갈매기울음이나 파도 소리도 명품이다

바다는 내가 보는 대로 또 다 보이는 것도 아니다
눈이 뒤집혀 착란에 빠져 몇 가지만 선택한다
나 같은 사람은 선택 기준이
달라지는 것 어떻게 하느냐

해가 뜰 때 기분 좋은 아침을 맞으니
바다의 신비에 취하여 내가 웃으면
누구를 어떻게 만나느냐에 관계없이
웃는다는 것입니다

燦佰 전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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