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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강원방

마음에 문을 열어 달아났던

작성자燦佰 전찬수|작성시간19.09.09|조회수51 목록 댓글 0




안목 바다는 나를 보면 알 수 있다고 한다
슬픈 표정은 얼굴 빛깔이 하얀색으로
눈을 감으면 서러움에 추억에 젖고
눈을 뜨면 애틋한 외로움이라고 한다

외로움에 정이 소복하게 모아 놓았던
눈물로 지우고
추억을 차곡차곡 쌓아놓았던
물약으로 흔적을 지우고
파도는 계단을 쌓으며 끝이 없다

마음에 문을 열어 달아났던
외로움에 박혀 있는 아픔을 퍼내고
살아 숨 쉬는 동안 후회와 회한으로 과거를 잊고
기쁨과 감사의 눈물을 흘려 보자

燦佰 전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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