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경기북부, 강원방

마음을 흔들었던

작성자燦佰 전찬수|작성시간19.11.18|조회수23 목록 댓글 0


넓은 바다 수평선 끝으로
마음을 흔들었던
옛이야기 파도가 휘몰아 나가고
차마 잊지 못한 것들을
갈매기 울음으로 가려주고 있다

엄마 품에서 태어날 때
울음을 터뜨린 것도
세상살이 살아가는 걱정 때문이지만
이제는 사랑 빛 바이러스가 전염되어
웃음으로 변한다

하루가 써 가스 곡마단 쳇바퀴 돌듯이
파도 춤으로 재주 부리고
갈매기도 노래 부르며 뽐낸다

나도 사랑 깃을 치며
파란 바닷속 안에서 꿈을 펼쳐 볼 것이다

燦佰 전찬수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