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경기북부, 강원방

이제 사랑을 찾으니

작성자燦佰 전찬수|작성시간19.12.05|조회수14 목록 댓글 0




엄마의 품속처럼
바다는 나의 보금자리 안식처
늘 쉴 공간 여기로 초대받아
모래사장에 방바닥처럼 누워 마음을 잠재운다

오래전 친구처럼 알고 지낸 갈매기들
자식들 키우며 서글퍼 손수건이 마르지 못했던
지난날 가슴앓이 상처들
남몰래 눈물을 흘려 대던
오늘의 병든 마음

마음 비워 든 사랑의 배고픔이
이제 사랑을 찾으니
나 마음속에 눕네
바다에 머물며 마음이 병든 사랑의
눈물 많았던 자식들 사랑 냄새나 네.

燦佰 전찬수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