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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강원방

울어라. 우는 것 지켜볼 일이다.

작성자燦佰 전찬수|작성시간19.12.26|조회수35 목록 댓글 0


파도야 울어라
갈매기도 울어라
다시 태어나는 의식을 두고
소란 떨 일이 어디에 있으리.

달빛에 몸을 내주고
등대 불빛에 취해 춤을 추던
갈매기와 파도들은
끝내
바다의 꽃이 되었다

철석 철거 덕 부서지는
저 황홀한 갈매기와 파도의 숨소리.
울어라. 우는 것 지켜볼 일이다.
또다시 부활할 파도와 갈매기 숨소리를

燦佰 전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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