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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강원방

가슴 속 살 안에서 회오리치며

작성자燦佰 전찬수|작성시간20.02.13|조회수23 목록 댓글 0




삶에 고독이 번뇌로 치솟으니
그리움에 가려서 보이지 않은 곳에 숨었다
이렇게 생각해보아도 슬프고
저렇게 생각해보아도 서글픔인 삶
기쁘다 하는 소망은 죽었다는 것이다

이런저런 기억 속에 추억
가슴 속 살 안에서 회오리치며
웃음의 씨앗이 휘날리며
나의 보금자리는 울타리 없는 들판

삶에 슬픔의 흔적을 남겨 놓기 위한 자리라도
아직도 나를 또다시 무엇을 보여주라는가

아직도 작은 기쁨이 있다는 것은
마음에 웃음 씨앗이 숨어 있다는 건데
희망 꽃 피는 심장 박동 소리 맞추어
씨앗이 싹 트여 기쁨을 잊지 않은
소망을 피우게 해주소

燦佰 전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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