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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세월 기쁨 없이 고뇌에 서글픔도
고통에 시리고 아파야 해
인생 밑바닥에 추락해 주저앉았다고
바다도 풀 수 없다고 말한다
인생 나락에 떨어진
고뇌 속에 서글픔도
고통 속에 시린 희망으로 시작하면
바다가 풀 수 있다고 말한다
어떻게 해긴 세월 빛바랜
가슴에 멍든 메줏덩어리
소금 기둥에 풀어 파도에 묻혀 버려
그러면 돼
아니야 난 또다시 아플 것 같다
그래도
아픔이 시리고
서글픔이 밀려오면
펑펑 울며 물약으로 가슴을 삭혀
燦佰 전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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