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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강원방

지나온 수많은 빛바랜 이야기

작성자燦佰 전찬수|작성시간20.03.25|조회수35 목록 댓글 0



긴 세월 바다에 머물면서
사랑을 잃은 모진 아픔의 울보가
지나온 수많은 빛바랜 이야기
까맣게 물들이면
비애의 울보가 되니 우습지요

바다에 애틋한 비애
바다에 진실한 사랑
먼 옛날 생활 철학을 바뀌어 놓을래요

홀로되어 회상하며
사랑 바람에 날리는 빛바랜 기억들
파도에 묻히며
갈매기에 등에 업혀 보낼 것이야
더는 내가 울지 않으리라

燦佰 전찬수



달빛사랑..임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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