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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에 뜨겁고 추웠던 이야기를
바다에서 소설을 쓰면서
마음에 상처 투석 아픔을 꿰매주었고
잊혀서야 해도 잊을 수 없는 사람이다.
다른 사람들은 모른다
어떤 생활 해왔는지 물론 가슴에 묻어 있던
사람도 아니니 당연하다
사람들은 이기적이고
할 수 있은 일도 베풀 수 있는 마음은 없다
훗날 늙은 소년의 글 밭 속에서
글을 읽으면 흔적을 찾을 것이다
가슴속에 남을 글 향기가 묻어나서
사람처럼 살았다는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燦佰 전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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