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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강원방

독불장군 되지 않으려고

작성자燦佰 전찬수|작성시간20.06.14|조회수45 목록 댓글 0




사는 것이 어렵고 힘들 때
기댈 곳이 바다가 곁에 있어
파도와 갈매기가 친구가 되었다

사는 것이 독불장군 되지 않으려고
인생길에 동반자인
바다를 사랑하게 되었다

바다에 머물며 방황하면서
폭포처럼 밀려드는 서러움 맛을 보면서
사는 것이 슬픔에 부대끼며
바다 사랑으로 마음을 다스렸다

바다의 길 속에서 사랑을 배우며
살면서 아픔을 보듬고
베풀 줄 아는 마음도 알았다.

燦佰 전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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