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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7㎏ 줄이면 성기 1㎝길어진다

작성자石박사|작성시간19.04.09|조회수122 목록 댓글 0

몸무게 7㎏ 줄이면 성기 1㎝길어진다

다시쓰는 킨제이 성보고서

이곳 미국 사회는 자신의 성기를 남 앞에 내놓길 유난히 꺼린다.
 대중 목욕탕도 없고, 사우나에서도 수영복이나 타월로 자신의 것을 철저히 가린다.
 그렇기에 성기 크기를 비교하며 열등감에 빠지는 경우는 흔치 않다.
이런 탓에 성의학 클리닉에서 동양인 의사가 백인 환자의 은밀한 곳을 관찰하고 진료에 동참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다행히 필자는 지금껏 킨제이 성클리닉과 인디애나 대학병원에서 1000여명의 환자를 접해 성기를 직접 관찰하고 만져왔다.

그런데 의외로 ‘우리 것과 별 차이도 없네’란 생각과 비만으로 성기가 살에 파묻혀 상당히 짧아 보이는 경우도 많았다.

 통계적으로는 동양인이 발기시 2~3㎝ 정도 작다고 돼 있지만, 그 정도는 성의학에서 중요치 않다. 발기시 5㎝ 이상이면 기능상 문제없다. 대부분 5㎝를 훨씬 상회하므로 크기 걱정은 기우에 불과하다. 

 

남성의 성기능과 관련해 성의학자들은 성기의 실제 크기보다 비만을 더 큰 문제로 삼는다.

필자가 진료에 동참했던 인디애나대학팀은 ‘체중 감소시 페니스의 확대효과가 있다’는 획기적인(?) 논문을 발표했다.

 즉 30파운드 체중 감량시 1인치 길어지므로(1㎝ 키우는 데 7㎏ 감량) 살빼기 운동을 적극 권장했다.

또한 고도비만은 정상 체중군에 비해 발기부전의 위험도가 40%나 높았다. 우리의 식생활이 서구형으로 변하고 복부비만도 늘어나는 추세이므로 유념해야 할 대목이다. 

 

운동의 효과가 체중감소에 따른 페니스의 확대현상뿐일까? 규칙적인 운동이 남성 발기능의 가장 중요한 인자라는 점은 여러 논문을 통해 입증됐다.

발기능의 핵심인 혈류 개선에 운동이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최근 발표된 3만명 대상의 베이콘 박사의 논문을 보면, 운동을 하지 않는 중년 남성은 발기부전의 위험성이 30%나 더 높다.

쉬운 예로 가만히 앉아 하루 평균 3시간(일주일 20시간) 이상 TV를 보는 베짱이의 경우 발기부전의 위험성이 30% 이상 증가한다.

언젠가 킨제이 연구원들에게 정력 음식에 집착하는 한국 문화를 말한 적 있다.

그들은 자동차와 첨단 전자제품을 수출하는 한국 이미지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며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성의학계의 어떤 논문에도 정력제에 의존하는 민족이 성기능이 탁월하거나 성생활 빈도가 더 높다는 보고는 없었다. 

 

문득 구한 말 테니스를 처음 접한 고종 황제의 말이 떠오른다. 고종 황제는 하인을 시키지 무엇하러 땀을 뻘뻘 흘리냐고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운동이야말로 침대에서 황제가 되는 비법이다.

 

(강동우·성의학자·정신과 전문의)


출처 :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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