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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듯한 통증이 동반되는 비임균성 요도염

작성자石박사|작성시간19.07.06|조회수94 목록 댓글 0

타는 듯한 통증이 동반되는 비임균성 요도염

        

소변을 볼 때 타는 듯한 통증과 분비물이 생긴다면 요도염을 의심할 수 있다. 비임균성 요도염은 요도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인 임질균을 제외한 다른 균에 의한 감염증을 말한다. 여기엔 클라미디아, 유레아플라즈마, 헤르페스 등이 포함된다.

배뇨문제를 겪는 남성

요도염, 요로감염과 같은 질환일까?
둘은 굉장히 비슷하게 들리지만 차이가 있다. 요로감염은 아주 흔한 박테리아 감염 중 하나로 전 세계적으로 매년 1억 5천만 명의 사람에게 영향을 준다. 이는 방광이나 신장에 세균이 들어가 소변 속에서 번식한 것으로 흔한 유형은 방광염과 신우신염이다. 요도염은 요로감염과 달리 대개 성행위로 감염이 되며 임균과 클라미디아 등이 원인이 된다.


나도 요도염에 걸릴 수 있을까?
비임균성 요도염은 남성과 여성 모두 감염될 수 있으나 남성에게 더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는 성접촉 후 1~3주 후 증상이 나타난다. 남성의 경우 소변이나 정액에 혈액이 섞이거나 통증 혹은 불에 타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음경이 가렵거나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여성은 평소와 다른 질 분비물이 나오고 골반과 배가 아플 수 있다. 또한 성교 시 통증이 발생하며 발열, 오한, 가려움증, 소변 횟수 증가가 생기기도 한다.


진단과 치료는 어떻게 하나?
증상이 심해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 기본 소변검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지만 원인균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요도 점막 등을 브러시로 긁어 DNA 추출 후 확인하는 PRC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원인균에 따라 항생제 또는 항 바이러스 약물 치료를 진행한다. 대개 아지스로마이신이나 독시사이클린을 첫 번째로 선택하고 이 대용으로 에리스로마이신이나 옥플로사신을 처방하기도 한다. 이렇게 치료를 했지만 효과가 없거나 재발한 경우 메트로니다졸을 투여하기도 한다.

요의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하는가?
대개 약물치료로 빠른 시간 내에 치료가 되지만 어떤 경우엔 치료 기간이 길어지고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만성 요도염으로 진행하면 요관, 신장, 방광 등 다른 부위로 감염이 퍼지며 요도협착, 요폐색, 불임 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 심한 경우 혈액까지 영향을 미쳐 패혈증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예방을 하고 싶다면?
비임균성 요도염은 성 매개 감염이므로 예방을 위해선 성관계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안전한 성관계를 위해 반드시 피임 도구인 콘돔 등을 사용하고 본인이 비임균성 요도염에 노출된 경우라면 모두의 안전을 위해 성관계를 피해야 한다. 성관계 후에는 세균 배출을 위해 소변을 보는 것이 비임균성 요도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너무 빈번한 질 세척은 정상 세균총의 변화를 일으켜 오히려 요도염의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주의해야 한다.


출처 : 하이닥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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