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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앉아서 소변 보기… 약일까 독일까?

작성자石박사|작성시간19.11.07|조회수117 목록 댓글 0

남성, 앉아서 소변 보기… 약일까 독일까?

       

변기 그림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앉아서 소변을 보는 것이 원활한 배뇨를 돕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소변이 주변으로 튀는 것을 막기 위해 남성에게 소변을 앉아서 보라고 권유하는 경우가 있다.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 심봉석 교수의 말에 따르면 다양한 자세에 따라 배뇨나 성 기능에 큰 차이는 없고 서서 보는 것이 더 낫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남자의 요도는 'S'자 모양으로, 음경을 잡고 앞으로 살짝 들어줘야 두 번 꺾여있는 요도가 바로 펴져서 소변이 잘 나온다. 좌변기에 앉아서는 이런 자세를 취할 수 없다.

단,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앉아서 소변을 보는 게 도움이 된다.

방광 수축 능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앉은 자세여야 복압이 올라가면서 배뇨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이때도 좌변기보다는 재래식 화장실에서처럼 쪼그려 앉는 게 복압을 더 효과적으로 높인다.

 ​앉아서 소변을 보면 요도괄약근(소변이 나오는 길인 요도를 조이는 근육)이 더 쉽게 열리는 장점도 있다.


서서 소변을 봐도 소변이 튀지 않을 수 있다.

특히 배뇨장애가 있는 중년 남성은 소변을 처리하는 마지막 과정에서 한두 번 털고 바로 음경을 팬티에 넣지 말아야 한다.

 요도에 남아있는 소변이 음경 입구까지 나오도록 2~3초 기다렸다가 한 번 더 털어야 깔끔하게 마무리 된다.

 제대로 털지 않으면 남은 소변이 변기 주변으로 튀거나, 지퍼를 올리고 돌아서는 순간 소변 몇 방울이 흘러나와 속옷 등을 적실 수 있다.


출처 :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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