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 최신 치료법
세뇨, 잔뇨, 빈뇨, 야간뇨, 급박뇨…. 남자들 오줌 누는 일이 단순하지가 않다.
나이 들면서 남성호르몬에 변화가 생기고 전립선이 커진다.
소변 길(요도)이 좁아지면 자주, 급히 마렵고 일 본 후에도 개운치 않다.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의 '질병백과' 새 클립이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고민을 개운하게 풀어준다.
프라우드 비뇨의학과 이지용 원장의 해설이다.
![전립선비대증 최신 치료법](https://img1.daumcdn.net/relay/cafe/R400x0/?fname=http%3A%2F%2Fhealth.chosun.com%2Fsite%2Fdata%2Fimg_dir%2F2020%2F05%2F28%2F2020052804771_0.jpg)
전립선비대증 진찰을 받았을 경우, 약을 써볼 수 있다.
요도 괄약근을 이완시키거나, 남성호르몬 수치를 떨어뜨리는 방법이다.
효과가 시원찮으면 수술을 하게 되는데 과정이 쉽지 않다.
전통적인 방법이 전립선절제술이다.
전통적인 방법이 전립선절제술이다.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열이나 레이저로 깎는다.
요도는 넓어지지만 몇 가지 난점이 있다.
전신마취를 해야 한다.
열·레이저로 잘라내다 보니 주변 괄약근과 신경, 혈관 등에 손상이 올 수 있다.
이지용 원장은 "배뇨 개선을 위해 수술했는데, 발기부전·요실금이 올 수 있단 얘기"라고 했다.
그래서 최근 인기를 얻는 게 유로리프트 시술이다.
그래서 최근 인기를 얻는 게 유로리프트 시술이다.
비대해진 조직을, 니켈 합금으로 만든 실로 묶는다.
전신마취 없는 내시경 시술이다.
10~20분이면 끝나고 바로 일상 복귀할 수 있다.
이지용 원장은 그런데, '플라즈마 기화술'에 대한 소개를 추가한다.
이지용 원장은 그런데, '플라즈마 기화술'에 대한 소개를 추가한다.
전립선의 모양에 따라 유로리프트가 무력한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전립선 조직이 방광 내로 돌출했거나, 전립선의 중엽이 발달한 경우다.
이럴 땐 유로리프트 시술 후, 비대해진 조직을 열로 기화시킨다(플라즈마 기화). '하이브리드' 방식이다.
이지용 원장은 "하이브리드 테크닉으로 수술했을 때도 성기능 저하, 요실금 등 부작용은 없다"고 말했다.
출처 : 헬스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