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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일하던 노인 사망 잇따라..온열질환 대처법은?

작성자인연|작성시간19.08.06|조회수23 목록 댓글 1

[앵커]

지금같은 폭염에 가장 약한 분들은 노인, 특히 햇볕 아래 밭일하는 노인들입니다. 최근 더위에 밭일하던 노인 3명이 쓰러져 숨졌는데요.

열사병 같은 온열질환을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젠 대처법도 상식으로 알아야 할 정도로, 한반도 폭염은 일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박광식 의학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오후 3시, 불볕더위 속에 일하는 주차 관리 요원을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했습니다.

처음엔 파랗게 보이던 몸이 근무를 시작한 지 15분이 지나자 붉게 변합니다.

가슴 부위는 40.1도로 10도 이상 올라갔습니다.

[이OO/주차관리요원 : "날이 너무 덥고 조금 아까 순간적으로 머리가 약간 어지러울 때… 20분 근무하고 쉬니까 쉬는 시간마다 물을 많이 마시고 있어요."]

체온이 37.5도를 넘어서면 탈진하거나 정신을 잃을 수 있습니다.

가장 심각한 건 열사병, 땀 분비 등 체온 조절 기능이 망가져 40도 이상의 고열로 숨질 수 있습니다.

노인일수록 더 취약합니다.

[김양현/고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땀을 통해서 또는 혈관 확장작용을 통해서 체온을 밖으로 내보내게 되는데 나이가 드신 노인 환자분의 경우에는 이런 체온조절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올 들어 천 명 가까이가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으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번 더위에만 밭일하던 노인 3명이 쓰러져 숨졌습니다.

예방을 위해선 되도록 정오부터 5시까지는 야외 활동을 피해야 합니다.

부득이한 경우 모자와 수건, 긴 옷으로 몸을 감싸 복사열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노인은 목이 마르지 않아도 하루 1.5ℓ 이상 물을 충분히 마셔 땀으로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해줘야 합니다.

폭염에 의식이 없는 사람을 발견하면 119에 신고하고, 시원한 곳으로 옮겨 몸을 식혀주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출처 KBS 박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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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현대경보기 | 작성시간 19.08.07 농어촌에 노령화로 인하여 일하실분이없다보니 이런불상사가 발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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